미국, 오미크론 우려에도 연말 연휴 시즌 1억 명 여행 예상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휴 시즌 1억 명 이상이 여행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1.12.18 05:08
뉴욕 연은 총재 "내년 금리 인상 시작, 미 경제의 긍정적 신호" 윌리엄스 총재는 현지시간 17일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 속도를 높이는 등 공격적으로 인플레이션 대응에 나선 데 대해 "이는 틀림없이 내년 중 언젠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선택지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8 05:07
국제 연구진 "얀센·시노팜·스푸트니크V 백신, 오미크론에 덜 효과적" 코로나 19 얀센 백신과 중국 시노팜 백신,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이 모두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해 덜 효과적이라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12.18 04:32
독일 정부, 오미크론발 코로나19 5차 확산 경고 독일 보건의료체계는 물론, 사회 전체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습니다.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오늘 하노버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강력한 5차 확산이 불가피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병원과 중환자실은 물론 사회 전체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8 04:30
미 CDC 국장 "오미크론 변이, 몇 주 뒤 미국서도 지배종 될 것"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모임에서 델타 변이가 여전히 광범위하게 돌아다니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른 나라들에서 그랬듯 몇 주 뒤 미국에서도 지배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18 04:26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 3천 명…사흘째 최다 기록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만 3천 명을 넘어서 사흘 연속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9만3천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8 04:25
'방역 내로남불' 영국 총리…소속 정당 200년 텃밭서도 충격패 영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어제 잉글랜드 중부 노스 슈롭셔에서 열린 지역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헬렌 모건 자유민주당 후보가 1만8천여 표를 얻어 닐 샤스트리-허스트 보수당 후보를 6천여 표 차이로 꺾었습니다. SBS 2021.12.18 04:11
덴마크·스위스도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현지시간으로 17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정부는 공연장, 영화관, 놀이동산, 콘퍼런스 센터 등의 문을 닫고 상점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것을 제한하는 추가 방역 강화 조치를 내렸습니다. SBS 2021.12.18 01:35
WHO, 인도 생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세계보건기구는 현지시간 17일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허가를 받아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코보백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SBS 2021.12.18 01:19
영국 이어 러시아도 금리 인상…1%P 올려 8.5%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했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러시아 기준금리는 지난 3월 이후 일곱 차례 인상됐습니다. SBS 2021.12.1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