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입니다" 침입해 초등생 인질로 1억 요구…2심도 징역 4년 택배기사인 척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아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3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특수강도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11 10:43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75명…해외유입 4명 등 12명 추가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누적 75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1 10:38
병상 대기 중 환자 하루 만에 250명 증가해 1천508명, 역대 최다 병상이 없어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오늘 0시 기준 1천508명을 기록해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250명이나 늘었습니다. SBS 2021.12.11 09:41
신규 확진 6천977명, 나흘째 7천 명 안팎…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7천 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또 사망자는 8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았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856명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12.11 09:33
과속운전하다 인도 돌진해 부부 참변…운전자 법정구속 과속으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사상자를 낸 30대 운전자가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장기석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21.12.11 09:32
"일부러 맛없는 닭 주나"…치킨집 불 지른 20대 징역형 자신에게 일부러 맛없는 음식을 준다고 생각해 치킨집에 불을 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11 09:31
[뉴스토리] '그놈', 당신을 노린다 11월, 경찰은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4개월간 관련 범죄조직 소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SBS 2021.12.11 08:34
부모 잃고 홀로 남은 4살 고려인 소녀에게 생긴 '기적' 갑작스럽게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한국에 홀로 남겨진 고려인 소녀 4살 안나의 사연, 지난달 전해 드렸죠. 양육과 비자 문제에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SBS 보도 이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아이는 할머니가 있는 우즈베키스탄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SBS 2021.12.11 07:37
세월호 참사 7년 만에…다시 열린 '인천-제주' 뱃길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인천에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한동안 끊겼었는데요, 어제, 7년 만에 뱃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위험한 곳을 피해 안전한 길로 항로도 바꿨다는데, 조윤하 기자가 그 배를 직접 타봤습니다. SBS 2021.12.11 07:33
아리랑 3호, 우주쓰레기와 충돌할 뻔…회피 기동 실시 우주에는 위성의 잔해 같은 우주 쓰레기들이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위성에도 우주 쓰레기가 바짝 다가와 부딪힐뻔 했는데, 긴급히 고도를 높이는 회피 기능을 이용해서 충돌은 피했습니다. SBS 2021.12.11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