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탕수육도 억지로" 7차례 학대 드러나 지난 8월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서 중증 장애인이 숨진 사건이 있었지요. 저희 보도로 이 일이 처음 알려지면서 공분이 일었는데, 오늘 첫 재판에서 학대 사실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12.07 20:42
[단독] 몰카 설치해 집 비번 '슬쩍'…"솜방망이 처벌 불안" 남의 집 앞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실제로 이걸 이용해 여성 혼자 있던 집에 침입하기까지 했는데, 가벼운 처벌에 그칠까봐 피해자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07 20:39
재택치료 중 병원 이송 6.7%…가족 전파는 1%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를 훌쩍 넘었습니다. 다른 병상도 상황은 비슷해서, 정부는 증상이 없는 사람이나 경증 환자들은 재택치료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21.12.07 20:08
[단독] '초고위험군' 콩팥병 환자, 한 달 새 확진 2배 정부 집계 결과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47명 늘어나서 이제 770명을 넘었고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64명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들은 폐가 손상돼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하거나, 콩팥이 고장 나서 지속적으로 투석해야 합니다. SBS 2021.12.07 20:06
빠르게 퍼지는 오미크론…턱 없이 부족한 역학조사관 오미크론은 기존의 델타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퍼지는 속도가 빠르면 짧은 시간 안에 환자 숫자가 확 늘어날 수 있는데, 역학 조사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다른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07 20:02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늘어 36명…서울서 첫 감염자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더 확인됐습니다.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감염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한 주 만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모두 36명으로 늘어난 건데, 마스크를 쓴 채 1분 정도 접촉했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있습니다. SBS 2021.12.07 20:0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2월 7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오미크론 감염 36명으로 증가...서울 소재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 ▶ 재택치료 한 달...확진자 93% 일상복귀 ▶… SBS 2021.12.07 19:40
[단독] 문 비번 알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직장동료도 노려 혼자 사는 여성의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주거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김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1.12.07 19:40
목욕하려다 욕실 갇힌 70대 노인, 보름 만에 극적으로 구조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문이 잠긴 욕실에서 쓰러졌다가 15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오늘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77세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12.07 19:18
오후 6시까지 전국서 4,149명 확진…중간집계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오후 6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입니다. SBS 2021.12.0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