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김만배·남욱·정영학 '대장동 4인방' 재판 내일 시작 대장동 개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내일 오후 3시, 유 전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SBS 2021.12.05 11:02
6년간 딸 무차별 폭행한 전과 28범 "훈육법 몰랐다" 중학생 딸을 상습 학대하고,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거나 행정복지센터 기물을 부수는 등 만행을 일삼은 40대에게 항소심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세 A 씨에게 징역 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2.05 10:14
후배 상습 폭행 · 성매매 강요…10대 여학생 2심도 실형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매매를 시킨 뒤 돈을 뜯어낸 10대 여학생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강요행위 등 1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7세 A양에게 장기 4년∼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매매알선방지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SBS 2021.12.05 09:54
'친일파' 이해승 후손 땅 국고 환수 소송, 정부가 졌다…왜?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소유한 서울 땅을 국고로 환수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한 정부가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국가가 이해승의 손자 이우영 그랜드힐튼호텔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SBS 2021.12.05 09:48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늘어…총 12명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05 09:39
내일부터 수도권 6명 · 카페 방역패스…과태료는 13일부터 내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되고 또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각종 실내 다중이용시설로 '방역패스' 적용이 대폭 확대됩니다. SBS 2021.12.05 09:35
신규 확진 5,128명 닷새째 5천 명 안팎…위중증 744명 · 사망 43명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오늘도 5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1.12.05 09:33
"병원서 신생아에 공갈 젖꼭지 물리고 테이프로 고정시켜" 경남 창원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생후 이틀 된 아기에게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그걸 테이프를 이용해 아이 얼굴에 고정해뒀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1.12.05 06:19
오미크론 확진 3명 더 늘어 9명…집단감염 현실화되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는 세 명 더 늘어 9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 예배에 같은 마을 사람들이 대부분 참석했는데, 방역당국이 이들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1.12.05 06:16
신규 확진·사망·위중증 모두 최다…'재택 환자' 관리 시급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물론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까지 역대 최다치를 찍을 만큼 현재 상황이 악화됐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로 인해 자택에서 머물며 치료 중인 재택 치료 환자가 늘고 있는데, 고령층 재택 환자가 위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SBS 2021.12.05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