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2,688명…내일도 3천 명대 전망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88명입니다. 17개 시도 확진자 중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를 합친 수치입니다. SBS 2021.11.18 23:43
클로징 전해드린 대로 주요 대선 후보 4명이 오늘 SBS D포럼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정책 구상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뉴스가 끝난 뒤에 바로 이어서 90분간 그 주요 내용을 방송해 드립니다. SBS 2021.11.18 20:59
4·3 위령 제단에 기름 붓고 불…"용서 못 할 처사" 한 40대 남성이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재단을 찾아 쓰레기를 쌓고 기름을 부으며 불을 질렀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희생자에게 제를 지내려 그랬다는 황당한 이유를 댔습니다. SBS 2021.11.18 20:47
헬멧 착용에 이용률 반 토막…'안전+편의' 묘안 없나 최근 전동킥보드 타는 이용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헬멧 착용과 면허증 소지가 필수가 됐기 때문인데, 업체들은 불법 주정차된 킥보드 견인도 늘어서 부담이 더 커졌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21.11.18 20:40
'국민 횟감'의 무서운 가격 폭등…"안 팔아요 그냥" 주로 사람들이 회로 많이 먹는 광어 가격이 최근 크게 올랐습니다. 광어 양식이 전보다 줄면서 공급량은 부족해졌는데 코로나 이후에 배달 중심으로 수요가 늘다 보니까 값이 뛰고 있는 겁니다. SBS 2021.11.18 20:39
함성 응원 사라진 고사장…청소년도 '방역 패스' 검토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쓰고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수능을 준비해야 했던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SBS 2021.11.18 20:32
[단독] "미인증 만두 240만 개 유통"…수사 검사는 로펌으로 유명 중식당 딘타이펑 대표가 인증받지 않고 냉동만두 240만 개를 만들어 불법 유통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게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딘타이펑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 당시 담당검사가 수사 도중 회사 측을 변호하던 대형 로펌으로 옮겨간 사실도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1.11.18 20:24
[제보] "100% 과실입니다"…유학생에 덤터기 씌운 렌터카 렌터카를 타다가 접촉 사고가 났는데 업체에서 터무니없이 큰돈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한국말 서툰 외국인 유학생에게 덤터기를 씌우고, 보다 못해 나선 사람에게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는 겁니다. SBS 2021.11.18 20:24
역대 최다 확진에도 수도권 위험도 '중간'…"괴리감 커" 어제 역대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내일 발표될 환자 숫자도 3천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새로운 코로나 위험도 관리 기준을 내놓으면서 지금 위험도가 전국적으로는 '낮음' 수준이고, 수도권은 중간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11.18 20:06
위중증 500명에 의료 체계 '흔들'…대책은? 방역 당국은 그동안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위중증 환자가 1,400명 나와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하고 이제 확진자 3천 명, 위중증 환자는 500명을 넘었는데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SBS 2021.11.1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