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만지지 마세요" 제주서 발견된 문어의 정체 제주 해안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돼 해경이 수거해 폐기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파란고리문어로 보이는 문어를 발견했다는 관광객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1.11.05 11:43
경기 부천 벌목 현장에서 캠핑카 덮친 나무…불까지 번져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작동 범바위산 벌목 현장 근처에 주차 돼 있던 캠핑카에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캠핑카 상당 부분이 파손되고 검게 탔습니다. SBS 2021.11.05 11:40
정부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검토 안 하고 있다" 정부가 '방역패스'를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관련 질의에 "실내체육시설이나 노래연습장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18세 이하 청소년을 포함하는 방안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1.11.05 11:30
[단독] 서울고검 감찰부, 조국 수사팀 감찰 착수…수사팀 "표적 감찰" 반발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가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했던 검사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일가와 관련된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할 때 조 전 장관 관련자에 대해서만 수사하고,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배후로 지목된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감찰 사안입니다. SBS 2021.11.05 11:24
인천에서 153명 확진…종교시설 · 어학원 집단감염 확산 인천시는 어제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53명으로 최종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28일부터 감염 사례가 잇따른 강화군의 종교시설과 관련해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1.11.05 11:15
경찰, '막말' 소마 전 일본 공사 불송치…"면책특권 고려" 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소마 히로히사 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사건을 볼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소마 전 공사가 당시 외교관으로서 주재국의 사법절차를 면제 받는 면책특권을 적용받는 점을 고려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05 11:10
위드 코로나 시행하자 '○○보험'까지 나왔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수요가 늘어나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출시한 '백신 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완화된 방역 규정의 혜택을 받으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한데 만약의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1.11.05 11:08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일부 무죄로 형량 줄어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금융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11.05 11:05
[브리핑] 병상 확보해 하루 7천 명 대응 가능…"필요시 1만 명까지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준중증 환자 치료 병상 402개, 중등증 환자 전담 병상 692개를 추가 확보합니다. SBS 2021.11.05 11:04
요소수 품귀 택배 배송에도 영향주나 "당장은 괜찮지만 장기화 땐 타격"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되면서 택배 현장에서도 배송 대란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와 택배업계는 소형택배차 배송의 경우 당장은 버틸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1.11.0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