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구속심사 끝…"정영학이 축성한 성을 내가 방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반에 걸쳐 김 씨의 구속심사를 진행했습니다. SBS 2021.11.03 14:51
"날 무시해서" 말다툼하던 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아버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답십리동 자택에서 2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9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1.03 14:43
'대장동 의혹' 남욱 구속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엔 침묵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오늘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SBS 2021.11.03 14:41
[Pick] 결혼 6년 차, 축의금 3만 원 냈던 친구의 택배로 울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가 축의금 3만 원을 낸 뒤 미안하다며 보내온 택배에 감동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원작 작가로 유명한 소재원 작가는 어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식에 와서 3만 원을 내고 간 친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1.11.03 13:25
'일부러 쿵' 고의사고 내고 10억 원 챙긴 일당 무더기 검거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들만 골라 고의 사고를 내 10억 원 가량을 챙긴 일당 6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오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10대 B군 등 주범 3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6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03 12:46
팔당호 바라보며 걸어요…'팔당호반 둘레길' 조성 오늘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바라보며 걷는 '팔당호반 둘레길'이 조성됐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팔당 물안개공원을 지나는 팔당호반 둘레길입니다. SBS 2021.11.03 12:40
오늘 오후 2시 송영길 vs 이준석 토론배틀…SBS 100분 생방송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토론배틀로 다시 한번 맞붙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오늘 오후 2시 당대표 토론배틀 송이대첩 2탄을 엽니다. SBS 2021.11.03 12:26
위드코로나 스타트, 팔순 어르신의 험난한 목욕탕 입장기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먹자골목, 영화관, 야구장 등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는데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목욕탕에서는 새로 도입된 '방역 패스 제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SBS 2021.11.03 12:23
"녹취 내용 보면 알겠지만…" 김웅, 고발 사주 전면 부인 공수처가 오늘 오전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고발사주 의혹이 실체가 없는 사건이라며 또 한 번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21.11.03 12:22
"그분 나름대로 최선 다해"…김만배, 이재명과 연관성 부인 김만배 씨를 비롯한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연결합니다. 정윤식 기자, 김만배 씨의 영장심사가 먼저 시작됐다고요? 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11.03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