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줄이고, 출장은 재개…'위드 코로나' 준비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부 기업들이 다시 예전의 업무 형태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절반 넘던 재택근무 비중을 줄이고, 해외 출장과 사내 교육을 다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10.21 20:50
'왕릉 훼손' 아파트 건설사 "높이 말고 색·문양 교체" 조선 왕릉 근처에 허가도 없이 높은 아파트를 지어서 논란을 빚었던 건설사들이 문화재청에 개선 방안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인 아파트 높이를 낮추겠다는 내용은 한 줄도 없고, 건물 색깔이나 외벽 문양만 바꾸겠다는 게 대부분입니다. SBS 2021.10.21 20:48
'뒷광고'로 탈세하고 슈퍼카 · 여행 즐긴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에서 구독자가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은 그 영향력을 이용해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익은 올리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은 16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1.10.21 20:46
경비원에 '갑질 금지' 첫날…대리주차 · 택배배달 여전 오늘부터 아파트 경비원에게 대신 주차를 해 달라고 하거나, 또 택배를 집 앞까지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게 금지됩니다. 경비원들이 원래 업무 외에 다른 허드렛일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시행 첫날 모습을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10.21 20:40
'의미있는 실패' 누리호 2차 발사 전 해결할 과제는 이 자리에서 '누리호' 발사 과정 함께 지켜본 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팀장 문윤완 박사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어서 오십시오. SBS 2021.10.21 20:14
내년 5월 '진짜 위성' 쏘아 올린다…2차 발사 예정대로 누리호 1차 발사는 단순한 실패가 아니고 성공으로 가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우선 실제 위성까지 탑재한 2차 발사도 예정대로 내년 5월에 이뤄집니다. SBS 2021.10.21 20:09
"실패라기엔 너무 멋졌다"…누리호 아쉬움 안고 재도전 오늘 이곳 우주센터 주변에는 하루 종일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멀리서나마 발사를 지켜보고, 또 응원했습니다. 연구진과 시민들을 만나본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SBS 2021.10.21 20:08
3단 엔진 이상…"예정보다 46초 일찍 꺼졌다" 괜한 엄살이 아니라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도 첫 발사부터 성공하는 경우는 30% 수준입니다. 오늘이 30% 벽을 거의 깰 뻔했습니다만, 3단 엔진이 조금 일찍 꺼지면서 마지막 단계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1.10.21 20:02
'누리호' 미완의 성공…잘 쐈지만 위성 궤도안착 실패 오늘 8시 뉴스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후 5시 우주로 솟아올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운 듯 목표 고도 700km에 다가갔지만, 위성 역할을 맡은 모사체가 원하는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1.10.21 19:59
누리호, '완벽한 성공'에 딱 한 뼘 모자랐지만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이다! 오늘 오후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 2단 분리가 무사히 진행되고 고도 700㎞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 다만, 700㎞ 상공에서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데만 실패... SBS 2021.10.2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