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거짓말 고쳐줄게"…소주 15잔 강제로 먹인 10대 벌금형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후배에게 소주 15잔을 강권한 1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어제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강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19살 A 군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0.18 11:43
[Pick] "겉옷 왜 가져가"…실수한 옆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술집에서 자신의 겉옷을 실수로 가져갔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1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1.10.18 11:31
겨울 같은 출근길 · 서울 첫서리…남부 기온 역대 최저 오늘 출근길에도 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첫서리가 내렸으며 남부 지방 곳곳에서는 동시기 역대 최저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SBS 2021.10.18 10:52
[Pick] MRI 찍다 날아든 10kg 산소통…황망한 죽음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준비하던 환자가 기기 안으로 갑자기 날아든 산소통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8시 25분쯤, 경남 김해시 한 병원에서 MRI를 찍으려고 누워있던 환자 A 씨는 갑자기 빨려 들어온 산소통에 머리를 맞고 수레와 산소통에 몸이 끼이면서 사망했습니다. SBS 2021.10.18 10:38
만취한 50대 남성, 택시 기사 때려 중태 빠트려…경찰관도 폭행 술에 취해 택시 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8 10:31
코로나 신규 확진 1,050명…'4차 대유행' 이후 최저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하루 1천50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7월 초부터 석 달 넘게 지속 중인 4차 대유행 기간 확진자 중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SBS 2021.10.18 10:10
보험금 노린 살인 시도 일당 4명 구속 송치 보험금을 노린 살인 계획을 세우고 실제 범행을 시도한 일당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 군 등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이들 일당과 함께 또 다른 살인 계획을 공모한 혐의 씨도 구속 송치됐습니다. SBS 2021.10.18 10:01
신규 확진 1,050명…4차 대유행 후 처음 1,10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7월 4차 대유행 시작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50명으로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가장 적었고, 4차 대유행 시작 후 처음으로 1,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1.10.18 10:00
검찰,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직원 전자메일 확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성남시청을 추가 압수수색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 30분 성남시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통신과에서 직원들의 전자메일 내역 등을 추가 확보 중입니다. SBS 2021.10.18 09:52
배임 공범 · 뇌물공여약속…'김만배 닮은 꼴' 남욱 혐의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오늘 오전 귀국 직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남 변호사를 체포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뇌물공여약속 등입니다. SBS 2021.10.1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