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힘 못 쓰는 한국 기업…"고급화·시장 다변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매출액과 이익률, 시장점유율까지 모두 하락하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나빠진 수출 환경과 한한령으로 대표되는 반한감정, 여기에 중국 정부의 전방위로 가해지는 규제 압박까지 겹친 건데요. SBS 2021.09.26 20:57
"추석 이동 영향 1∼2주 본격화"…한 달이 고비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만, 잠복기를 고려하면 본격적인 대이동 여파는 이제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정대로 1달쯤 뒤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지, 또 한 번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SBS 2021.09.26 20:23
11월에 한국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 LGU+가 독점 계약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1월 한국에 선보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유료방송 서비스 파트너가 LG유플러스로 확정됐습니다. LGU+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6 10:23
LGU+, 디즈니+ 제휴 확정…국내 유일 IPTV · 케이블 서비스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11월 한국에 선보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유료방송 서비스 파트너가 LG유플러스로 확정됐습니다. LGU+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IPTV, 모바일 제휴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6 10:22
대한항공 · 아시아나, 코로나 위기에도 '순항'…3분기 실적 기대 항공 화물 사업 호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 운항이 줄어든 상황에서 화물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항공사 간 실적 차이는 더욱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SBS 2021.09.26 09:33
전기차 속속 출시되는데…늘어나는 결함, 폭증하는 리콜 최근 전기차 보급 대수가 늘어나고 다양한 신모델들이 출시되면서 결함으로 인한 리콜 대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집계된 지난해 전기차 리콜 대수는 9만746대였습니다. SBS 2021.09.26 09:24
5년간 '기술탈취' 공정위 신고 단 2건…징벌적 손배 적용도 전무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대기업의 기술탈취 신고 건이 단 2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2017년∼2021년 6월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유용행위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술유용행위 사건은 총 14건이었습니다. SBS 2021.09.26 09:22
작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1천885억 원…3년 만에 3배로 증가 지난해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가 2천억 원에 육박하면서 3년 만에 3배로 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감 몰아주기로 걷힌 증여세는 1천8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9.26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