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곧 테이퍼링 시작 가능"…이르면 내년 금리 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22일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제로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시기가 이르면 내년으로 빨라질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SBS 2021.09.23 08:00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화산 폭발…주민들 긴급 대피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 있는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불기둥이 치솟고 흘러나온 용암이 주택까지 덮치면서 섬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21.09.23 07:34
중국 헝다 "오늘 채권 이자 지급"…우리 증시 영향은? 파산설에 휩싸인 중국 최대 민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가 오늘 내야 하는 1,400억 원에 달하는 채권 이자 중에서 일부는 갚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급한 불은 끄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1.09.23 07:14
미 연준 "테이퍼링 곧 시작"…내년 금리 인상 시사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르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앞선 11월에는 정부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9.23 07:13
"백신 무기고 될 것"…백신 기술 공유 압박한 바이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이자 백신 5억 회분을 추가로 구매해 저소득 국가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를 상대로 백신 제조 기술을 공유하라는 압박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SBS 2021.09.23 07:10
미 국방부 "종전선언 논의에 열려있어…대북 외교·대화도 전념" 미국 국방부가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 "미국은 대북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1.09.23 05:31
사우디 "이란 핵무기 막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 지지"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라이벌 관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제76차 유엔 총회 화상 연설에서 "사우디는 중동 지역에 대량살상 무기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SBS 2021.09.23 04:39
모더나 · 화이자에 '백신 제조기술 공유' 압력 높아져 팬데믹의 확산 속에 미국 제약사들에 코로나19 백신의 제조 기술을 나누라는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세계 각국 정상들을 소집해 화상 코로나19 정상회의를 열고 미국이 "백신의 무기고"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9.23 04:06
WHO "대기오염에 매년 700만 명 조기사망 추정"…초미세먼지 권고 강화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기오염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초미세먼지의 권고 수준을 강화했습니다. SBS 2021.09.23 03:47
독일 보건장관 "새로운 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 집단면역" 내년 봄에는 집단면역이 형성돼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될 것이라고 독일 보건부 장관이 전망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은 이와 관련, 6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접종자에게는 자가격리 때 임금보전을 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23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