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인근서 규모 5.6 지진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AFP·DPA 통신에 따르면 진앙은 멜버른에서 북동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맨스필드 인근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9.22 10:17
백신 접종 82% 완료 싱가포르, 신규 확진 또 1천 명 넘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2%에 달하는 싱가포르에서 나흘 동안 세 번째로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78명을 기록해 누적 7만9천899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22 10:13
NYT "BTS, 유엔서도 중심"…문 대통령-BTS, ABC방송에도 출연 방탄소년단, BTS의 유엔 연설 행사 생중계만 100만 명이 지켜봤던 가운데 미국 유력 언론들도 잇따라 파급 효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행사를 100만 명이 라이브로 지켜봤고, 유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98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전하면서 "BTS가 유엔에서 무대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22 09:16
[Pick] 변기 뽑고, CCTV 떼고…美 학교 휩쓴 '절도 챌린지'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챌린지'로 인해 전국 학교들이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여러 학교에서 비품이 도난당하거나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례가 부쩍 늘었습니다. SBS 2021.09.22 07:50
[Pick] "25억 횡재!"…한 가게만 공략해 복권 '3번' 당첨된 남성 미국에서 한 남성이 같은 가게에서 복권을 구입해 3번이나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트에 거주하는 '행운의 사나이' 테리 스프론 씨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22 07:48
유엔 연단 선 이란 대통령, 美 제재에 강도 높은 비판 세예드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제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유엔 총회 화상 연설에서 "제재는 미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전쟁을 치르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서구화한 정체성을 강요하는 행위 역시 비참한 실패를 맞이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9.22 07:33
OECD,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선진국, 백신 나눠줘야"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가 올해 세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보다 하향 조정했습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는 있지만 델타 변이 확산과 돌파 감염 등으로 기대만큼 확산세가 빠른 속도로 꺾이지 않고 있고, 특히 나라별로 백신 접종률 격차가 큰 점이 반영된 전망으로 보입니다. SBS 2021.09.22 07:29
직접 언급 않았지만…서로 겨냥한 바이든-시진핑 연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직접 거론하며 외교적 해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SBS 2021.09.22 07:12
직접 언급은 안 했지만 설전 주고 받은 바이든과 시진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상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시 주석 입에서도 '미국'이란 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21.09.22 06:28
첫 유엔 연설 이란 대통령 "제재는 미국의 새로운 전쟁 수단" 세예드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제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21일 제76차 유엔 총회 화상 연설에서 "제재는 미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전쟁을 치르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22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