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바닥 난다" 아프간 은행들, 탈레반에 달러 공급 요구 탈레반이 장악한 뒤부터 아프가니스탄 시중은행들에 외화가 바닥나 은행들이 탈레반에 달러 공급을 거듭 요구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풀지 않으면 시중 은행들이 조만간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9.16 16:06
中, 스마트폰 앱 알림 메시지 발송 빈도 · 시간 규제 중국은 온라인 플랫폼들이 개별 스마트폰 사용자 등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이른바 '푸시 알림'의 빈도와 시간 등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15일 인터넷 플랫폼에 푸시 뉴스의 관리와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16 15:55
[Pick] 매에 공격받는 닭 구해준 수탉·염소…동물들의 '진한 우정' 닭이 매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자 같은 농장에 살던 수탉과 염소가 재빨리 달려와 닭을 구해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5일 네덜란드 헬데를란트 지역 한 농장에서 매에게 공격당하는 닭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9.16 15:23
'믿기 힘든 행운'…같은 가게서 3번째 거액 복권 당첨된 미 남성 미국 남성이 지난 4년간 같은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해 세 차례나 거액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화제입니다. 1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에 사는 테리 스프론은 지난주 집 근처 미니스톱에서 20달러 상당의 즉석식 복권을 매입해 1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SBS 2021.09.16 15:16
"노숙자보다 감옥이 낫다"…29년 만에 자수한 탈옥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서 60대 탈옥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 여파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다가 탈옥한 지 29년여 만에 경찰에 자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1.09.16 13:46
중국 쓰촨에 6.0 강진…최소 3명 사망 · 60명 부상 중국 쓰촨성에서 강진이 발생해 주택 등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33분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16 13:34
남의 집 들어가 치킨 먹고 수영하다 '꿀잠' 잔 도둑 미국의 도둑이 가정집에 몰래 침입해 음식을 훔쳐먹고 뒷마당 풀에서 수영까지 즐기다 깜빡 잠이 들어 주인에게 들켰습니다. 15일 AP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캔턴에 사는 스테이시 스티드먼 씨는 지난 13일 오전 잠에서 깬 뒤 손님용 방 침실에 난생처음 보는 남성이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SBS 2021.09.16 13:34
[월드리포트] 드론 공습에 커지는 의혹…IS 아닌 민간인? 주택가 골목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주민들이 나와 물을 뿌려대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지난달 29일, 아프간 카불의 한 주택가에 미군이 드론 공습을 하면서 불이 난 겁니다. SBS 2021.09.16 12:44
중국 쓰촨에 6.0 강진…최소 3명 사망 · 60명 부상 중국 쓰촨성에서 현지시간 16일 오전 강진이 발생해 주택 등 건물이 무너지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국지진대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3분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16 12:39
아마존 정글 22살 원주민 여성 틱톡 스타 등극 아마존 정글에 사는 원주민 여성이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스타로 등극해 화제입니다. 이 원주민 여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관광객이 끊기자 궁여지책으로 스마트폰으로 틱톡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SBS 2021.09.1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