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입 묶였던 백구가 허겁지겁 먹은 물, 피로 물들었다" 두꺼운 공업용 고무줄에 입이 꽁꽁 묶여 괴사된 상태로 구조된 백구의 사연에 공분이 쏟아지는 가운데, 백구가 받은 학대와 고통이 얼마나 심했던지 허겁지겁 받아먹던 물이 온통 붉은 피로 물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9.15 14:53
정부 "일상 회복 위해 재택치료 확대 불가피…전파 위험은 낮춰야" 경기도에서 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통원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재택치료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정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21.09.15 14:49
"추석 연휴 수도권 주민 이동 증가…전국적 유행 확산 우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또다시 전국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21.09.15 14:40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벌금 2천만 원 확정 이른바 '버닝썬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에게 2천만 원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 윤 총경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1.09.15 14:37
"추석 이후 이상 증상 시 등교 자제…기숙사생 선제 검사" 교육부가 추석을 계기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연휴 이후 이상 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말 것을 학생과 교직원에 당부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추석 연휴를 전후로 학원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연휴 이후 학교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 증폭 검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15 14:33
1주간 돌파감염 추정 876명↑ 총 4천731명…10명 중 8명 변이 감염 코로나19 백신별 권고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계속 늘어나면서 누적 4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6일 기준으로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 중 4천731명이 확진돼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14:17
서울교육청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철회 희망 시 보류" 노후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 교실을 설치하는 사업인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에 일부 학교 학부모의 반발이 이어지자 서울시교육청이 사업 철회를 희망한다면 보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14:11
전북 정신병원 입원 환자가 여환자 성폭행…병원은 은폐 정황 전북의 한 정신병원에서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남성 환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14:01
북한, 순항미사일 공개 이틀 만에 동해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15 13:31
내년부터 2자녀도 '다자녀 가구'…둘째부터 지원 혜택 정부의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이 현행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기초·차상위 가구의 둘째 자녀도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되며, 매입 임대 주택 보증금이나 임대료 부담도 줄어듭니다. SBS 2021.09.1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