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기업 한국 내 자산 현금화 땐 심각한 상황 초래"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징용 배상 소송과 관련해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이 "현금화에 이르면 한일 관계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므로 피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SBS 2021.09.13 23:13
유엔 인권최고대표 "탈레반 과도 내각 포용성 부족에 경악"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이 약속과 달리 아프가니스탄의 과도 내각에 충성파만 임명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13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개막한 제48차 인권이사회에서 "여성은 배제되고 파슈툰족이 아닌 민족은 소수만 포함되는 등 소위 과도 내각의 포용성 부족에 경악했다"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3 23:10
유엔 사무총장 "아프간 지원에 연말까지 7천여억 원 필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구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7천억 원 이상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며 국제 사회에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SBS 2021.09.13 23:02
탈레반 체제 한 달…공포통치에 서방 국가들은 고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지 모레면 한 달이 됩니다. 이제 카불공항 운항이 재개되고 치안도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극심한 경제난과 탈레반의 공포통치에 대한 주민들 불안은 여전합니다. SBS 2021.09.13 21:02
中 알리바바 · 텐센트에 "서로 플랫폼 열어라"…반독점 고삐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인터넷 기업들에 플랫폼에서 라이벌 업체의 인터넷 링크를 차단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13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9일 인터넷 주소 링크 차단 문제에 관한 행정지도회를 열었습니다. SBS 2021.09.13 19:29
중국,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삭제에 "침략 역사 부인" 일본 교과서 업체들이 자국 정부의 입장에 따라 '종군위안부'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한 것을 놓고 중국은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고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1.09.13 19:28
日 시민단체, 교과서 '종군위안부' 수정에 "정치개입" 비판 일본 교과서에 기술된 '종군위안부' 표현 등이 수정된 것을 놓고 일본 시민단체가 "정치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학술 사이트를 운영하는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는 13일 성명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9.13 19:27
미국 고딩의 '총기 난사' 싸움…애꿎은 '3살배기'만 목숨을 잃었다 지난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3살배기 '아시아'가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다름 아닌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었는데요, 학생들끼리 폭력적으로 세력 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SBS 2021.09.13 17:56
중국,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에 "관련국들, 자제하며 대화해야" 중국은 북한의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관련국들의 자제와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국들이 자제를 유지하며, 마주 보고 걷고, 대화와 접촉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13 17:35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앵무새의 똑똑한 장애 극복법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도구 사용하는 앵무새'입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앵무새 브루스입니다. 아홉 살 정도 된 브루스는 어렸을 때 사고로 윗부리를 잃었는데, 부러진 윗부리를 자갈로 대신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SBS 2021.09.13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