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11 테러 기밀문건 공개…사우디인의 테러 지원 행적 기술 미국 연방수사국이 11일 2001년 9·11 테러 조사와 관련한 문건을 기밀해제하고 발표했습니다. 테러 20주년 기념일에 공개된 FBI 문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인 오마르 알-바유미가 적어도 2명의 9·11 항공기 납치 테러범을 돕기 위해 여행과 숙박,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데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SBS 2021.09.12 13:32
미국은 9·11 추모…탈레반은 '대통령궁 깃발' 정부 출범 선언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미국이 여러 곳에서 추모 행사를 연 가운데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에 자신들의 깃발을 올리고 정부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SBS 2021.09.12 13:22
나토 총장 "아프간 완전 철군에 동맹 만장일치 동의 있었다"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두고 협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반박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0일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4월 아프간에서 완전히 철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나토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2 11:31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여풍 당당 시상식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여성 감독이 만든 여성 영화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했습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11일 밤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팔라초 델 치네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프랑스의 오드리 디완 감독이 연출한 '레벤느망'이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1.09.12 10:24
화장 없이 미인대회 나선 여성…"왕따였지만 나는 나라서 훌륭해" 영국 미인대회에 화장을 하지 않고 참가한 여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엘르 셀린은 11일 BBC방송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괴롭힘 때문에 우울했다면서 "날 괴롭히던 이들이 나를 조롱하면서 나도 거울을 보고 나를 비웃었다"라고 아픈 과거부터 털어놓았습니다. SBS 2021.09.12 10:21
미 클라우드 업체도 "낙태제한법에 텍사스 떠나려는 직원 지원" 미국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세일즈포스가 텍사스주의 낙태 제한법으로 걱정하는 직원과 그 가족들의 이사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2 10:20
'생얼'로 미인대회 출전…"왕따였지만 나여서 훌륭해" 영국 미인 대회에 화장하지 않고 참가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학창 시절 외모 때문에 괴롭힘 당한 적 있다는 멜르 셀린으로 각자 있는 그대로 훌륭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대회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12 09:25
호날두 맨유 복귀전에 등장한 '성폭행 의혹' 배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해 경기를 치르던 순간 그의 성폭행 의혹을 항의하는 대형 배너가 경기장에 등장했습니다. SBS 2021.09.12 09:17
[Pick] '제물'로 바치려 친구 딸 유괴…"정령이 시켜" 황당 변명 태국에서 한 남성이 친구의 아이를 유괴하고 "숲의 제물로 바치려 했다"는 범행 이유를 밝혀 공분을 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방콕포스트 등 외신들은 태국 치앙마이 인근 마을에서 벌어진 황당한 유괴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2 08:49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레벤느망'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여성 감독이 만든 여성 영화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했습니다. 2년 연속 여성 감독 수상 기록입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어젯밤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팔라초 델 치네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프랑스의 오드리 디완 감독이 연출한 '레벤느망'이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SBS 2021.09.12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