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백신 접종 해외 관광객에 푸꾸옥섬 개방 시범 사업" 베트남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명 관광지인 푸꾸옥섬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내달부터 유럽, 미국, 동북아시아, 호주 그리고 중동에서 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푸꾸옥섬 방문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9.11 16:02
일본 패밀리마트 무인 편의점 1천 개 만든다 일본 편의점업체 패밀리마트는 2024회계연도말까지 무인점포를 약 1천 개 설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했습니다. 우선, 전용 게이트를 통해 무인 매장에 들어간 이용자가 상품을 집으면 천장에 설치된 인공지능 카메라와 선반의 중량 감지 센서를 통해 매장 내 시스템이 이를 파악합니다. SBS 2021.09.11 14:24
싱가포르 확진자 곧 1천 명 넘을 듯 "우려"…'위드 코로나' 시험대 세계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 중인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인구 570만 명의 소국에서 하루 1천명의 확진자가 곧 나올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습니다. SBS 2021.09.11 14:17
[Pick] 구멍 뚫린 코코넛에 파란 호루라기?…희한한 '마스크' 정체 마스크 착용이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별난 대안을 고집하는 인도네시아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인도네시아 콤파스 등 외신들은 발리에서 주차 관리인으로 일하는 44살 부디아사 씨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9.11 11:45
美 전문가들 "백신 의무화, 코로나 급증 곡선 바꿔놓을 것"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와 대기업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의무화함에 따라 일정 기간 지나 코로나19 급확산세가 꺾일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9.11 11:33
탈레반, 또 잔혹 보복…"저항군 지도자 살레 부통령의 형 처형"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저항군의 거점인 판지시르주의 주도 등을 장악한 뒤 살레 부통령의 형을 찾아내 처형했습니다. 살레 부통령의 조카는 "그들이 삼촌인 로훌라 아지지를 지난 9일 죽이고, 매장도 하지 못하게 했다"며 "그들은 삼촌의 시신이 썩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로이터통신 기자에게 보냈습니다. SBS 2021.09.11 11:32
[Pick] 美 중학교 자원봉사자, 아이들 밀치고 대신 차에 치여 사망 미국 한 중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남성이 학생들을 지키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스탠리 중학교의 교통안전 지도사였던 45살 애슐리 디아즈 씨가 지난 7일 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1 10:32
미국서 10시간 땡볕에 차량 속에 방치된 아기 사망 미국에서 한 살배기가 10시간 가까이 땡볕이 내리쬐는 차량에 방치됐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 A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엄마는 5살과 3살, 1살 아이를 차에 함께 태우고 보육원에 갔으나 5살과 3살 아이만 보육원에 맡겼습니다. SBS 2021.09.11 10:32
[Pick] 20년 숨어 산 中 연쇄살인범, AI에 덜미 잡혀 '사형'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의 연쇄살인범이 20여 년의 도피 생활을 끝으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펑파이신원 등 외신들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3살 여아 등 총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여성 라오룽즈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1 09:52
노바백스 "내년까지 백신 최소 20억 회분 사용 가능"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내년에 최소 20억 회분의 자사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전날 모건스탠리 건강관리 콘퍼런스에서 4분기에 미 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9.11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