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게임업체 불러 "미성년자 제한 지켜" 훈계 중국이 텐센트, 넷이즈 등 게임 관련 업체들을 소집해 미성년자 게임 제한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공산당 중앙선전부, 국가신문출판사 등 4개 기관이 지난 8일 텐센트와 넷이즈 등 주요 게임업체, 게임 계정 거래 플랫폼, 게임 방송 플랫폼 등을 상대로 예약 면담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9 14:07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에 길랭-바레 증후군 추가 유럽의약품청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중 하나로 길랭-바레 증후군을 추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은 지난 7월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접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억9천200만 도스 중 833건의 길랭-바레 증후군이 보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9.09 14:04
미 주지사 소환투표 놓고 공화 후보 "선거사기" 미국 민주당 소속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앞두고 공화당의 유력 주지사 후보가 '선거 사기'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래리 엘더 후보는 현지시간 8일 "2020년 선거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기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9.09 14:02
[Pick] 모두가 지나친 자동차 화재…망설임 없이 뛰어든 '이 사람들' 거대한 불길이 치솟는 자동차에서 90대 노부부를 구한 영웅들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어느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9 13:04
시동 걸린 차에 태연하게 올라탄 남성…주인이 아니었다? 주유소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던 한 여성이 갑자기 혼비백산해 뛰쳐나갑니다. 이 여성은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는 차를 몸을 던져 막아 세우려 하지만 차는 그대로 달아납니다. SBS 2021.09.09 12:42
WHO 사무총장 "백신 부족 국가 위해 연말까지 부스터샷 미뤄야" 세계보건기구가 전 세계 국가들이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도입을 유예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국가에서 최소 인구 40% 이상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부스터샷 도입 유예 기간을 연말까지로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9 11:04
경찰에 폭행당한 치매 할머니 35억 원 배상받아 미국에서 1만 원대 물건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게 폭행을 당한 70대 치매 할머니가 배상금 35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시는 현지시간 8일 경찰 폭행 피해자 캐런 가너에게 3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9 10:40
탈레반, 여성 시위대에 채찍질 · 운동경기 금지 '여성을 존중하겠다'던 탈레반의 선언이 점차 빈말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미국 CNN에 따르면 탈레반 조직원들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시위에 나선 여성들에게 채찍과 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SBS 2021.09.09 10:04
여성 존중한다더니…탈레반, 여성 시위대에 채찍 · 운동경기 금지 여성을 존중하는 아프가니스탄을 만들겠다는 탈레반의 선언이 점점 더 빈말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탈레반 조직원들은 8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시위에 나선 여성들에게 채찍과 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SBS 2021.09.09 10:04
"온난화 1.5℃로 막으려면 땅속 석유 60% · 석탄 90% 채굴 막아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을 2050년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억제할 가능성을 50%로 높이려면 현재의 석유·메탄가스 매장량 60%와 석탄 매장량 90%를 채굴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도록 하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9.09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