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일 수도권 등 코로나 긴급사태 재연장 결정 일본 정부가 수도권 등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의 연장을 내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과 아즈미 준 입헌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내일 오후 중의원과 참의원 운영위원회에서 긴급사태 연장 관련 보고를 받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08 15:39
[Pick] "테슬라에 치였다" 드러누운 남성…카메라에 담긴 진실 테슬라 차량 운전자가 자신을 친 뒤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미국 남성이 도리어 철창신세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슬리델 경찰당국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뺑소니 신고를 접수하고 한 주유소 주차장으로 출동했습니다. SBS 2021.09.08 15:13
역사상 최대 사기극 주인공, 그가 사는 주택의 규모 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 사기극을 벌인 엘리자베스 홈스가 여전히 최고급주택에 살며 재판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은 홈스가 실리콘밸리에서 손꼽히는 부촌인 우드사이드의 고급주택에 거주한다고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8 14:55
파리 불가리 매장에 '정장 강도' 일당…138억 원 보석 훔쳐 프랑스 파리의 불가리 매장에 강도가 들어 1천만 유로 상당의 보석류를 훔쳤으며 일부 용의자만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은 7일 정오쯤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파리의 유명 관광지 방돔 광장에 있는 불가리 매장에 정장 차림에 총을 든 강도 일당이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8 14:32
일본 정부, 한국 징용 배상 소송 원고 패소에 "계속 동향 주시"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이 일제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계속 동향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9.08 14:12
중국, '방역 위반 · 중국인 비방 발언' 미국인 교수 추방 중국 지방정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과 중국에 대한 비방 발언을 이유로 미국인 교수를 추방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현지 경찰을 인용해 쓰촨대학 피츠버그 학원에 근무하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 제인 오도넬 교수를 공안 당국이 추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8 13:59
'2천976명 살인' 9·11테러 설계자, 법정서 웃고 손 흔들어 9·11테러 발생 20주년을 나흘 앞두고 법정에 선 테러범들이 웃음을 짓고 기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7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쿠바 관타나모 미국 해군기지 언덕 꼭대기에 있는 '캠프 저스티스' 법정에 9·11테러의 설계자로 알려진 알카에다의 전 작전사령관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를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출석했습니다. SBS 2021.09.08 13:35
[월드리포트] 마스크 벗고 '으르렁'…비행기서 난동부린 승객의 최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솔트레이크 시티까지 가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승객기 내부입니다. 비행기 좌석에 앉은 승객이 짐승처럼 으르렁거리면서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반복합니다. SBS 2021.09.08 12:41
타이완서 치사율 60% 야토병 환자 첫 확인…"감염원 못 찾아" 타이완에서 치사율이 60%에 달하는 야토병 병원균에 감염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8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타이완 질병관제서는 전날 남부 타이난 지역의 60대 남성이 야토병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8 12:12
멕시코 남서부 규모 7.0 강진…"멕시코시티 건물 흔들려" 멕시코 남서부 지역에서 우리 시간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진으로 발생한 강한 진동에 멕시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으며, 322㎞ 가까이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9.0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