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9천349건↑…사망 17명↑, 인과성 미확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이상반응 신고도 지난 사흘간 9천여 건 늘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5∼27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9천349건입니다. SBS 2021.08.28 10:54
美 국토안보부, 아프간 난민 정착 주도…백신 접종 시설도 설치 미군과 연합군의 수송기로 고국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피란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이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프간 피란민이 미국에 들어오는 관문 중 하나인 버지니아주 덜레스 국제공항 인근의 덜레스 엑스포 센터에 대규모 백신 클리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8 09:52
신규 확진 1천793명, 53일째 네 자릿수…전국적 확산세 지속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93명 늘어 누적 24만6천9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8 09:31
심야 음주운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친 40대 실형 늦은 밤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28 09:00
"집 나와 갈 곳 없어요" 여성 행세로 8천만 원 뜯어낸 30대 남성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30대 남성 B씨에게 "집을 나왔는데 찜질방, PC방 비용을 빌려주면 나중에 갚겠다"고 속여 10만 원을 송금받는 등 올해 5월까지 222회에 걸쳐 7천770만 원 상당을 뜯어냈습니다. SBS 2021.08.28 08:57
기상청 "전남 광양 북북동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오늘 아침 7시 3분쯤 전남 광양시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00도, 동… SBS 2021.08.28 08:43
[뉴스토리] '최악의 전세난' 언제 끝날까? 전셋값이 113주 연속 상승하며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 6천만 원으로 2년 전보다 30%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SBS 2021.08.28 08:41
[뉴스쉽] 보건소 "잘 몰라" 질병청 "통화 중"…백신 궁금하면 드루와 만18∼49세 청장년층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대상자는 모두 1천522만 명. 현재까지 66%가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다. SBS 2021.08.28 08:15
퇴근 때마다 '택시 사역' 강요한 상사…직원 20명 퇴사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부서장이 부하 직원들을 괴롭혀 직원 스무 명이 퇴사했습니다. 폭행과 폭언은 물론, 퇴근 때마다 자신의 택시비를 돌아가며 대신 내게 했다고 합니다. SBS 2021.08.28 07:54
'카불 테러' 발생지는 협력자 390명 탈출했던 그 게이트 우리 정부가 아프간 협력자를 구조하면서 이용했던 공항 출구가 이번 폭탄 테러 발생 장소였습니다. 총격전이 이어지는 등 막판까지 아찔했던 당시 구조 작전 상황을 김혜영 기자가 정부 관계자들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SBS 2021.08.28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