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송기 카불공항 갔지만 대피 희망자 도착 못해 '수송 실패'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일본 자위대 수송기가 어젯밤 카불 공항에 착륙했지만, 대피 희망자가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수송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6 17:12
[월드리포트] 아프간 양귀비 면적, 서울 면적의 3.7배…중국 '노심초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전화 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아프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며 아프간 내정 불간섭을 강조했고, 푸틴 대통령은 "외부 세력이 자기의 정치 모델을 강제하면 해당 국가에 파멸과 재앙을 가져올 뿐임을 보여줬다"고 화답했습니다. SBS 2021.08.26 16:43
아프간 전 정통부 장관, 독일서 음식 배달…"현재 행복" 아프가니스탄의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이 현재 독일에서 음식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아프간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시절 정통부 장관이었던 사이드 아마드 샤 사다트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음식배달업체 '리프란도'의 배달원으로 일하는 모습이 현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SBS 2021.08.26 16:08
日서 스페인 생산 모더나 백신에 이물…"국내분과 달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유통 중 이물질이 발견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과 동일한 제조번호 제품이 국내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미사용 상태의 모더나 백신에 이물질이 혼입돼 있다는 보고가 일본 내 여러 백신 접종 시설에서 들어왔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8.26 15:54
[Pick] '시속 180km' 日 롤러코스터 운행 중단…"승객 척추 골절"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일본의 놀이공원 롤러코스터가 잇단 탑승객 사고로 운행 중단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일본 야마나시현에 있는 놀이공원 '후지큐 하이랜드' 측이 지난 20일 "안전 점검 문제로 롤러코스터를 폐쇄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6 15:06
"미얀마 군사정부에 맞서 공무원 41만 명 파업 참여" 미얀마 군사정부에 저항하기 위해 파업에 나선 공무원들이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 띤 뚠 나잉 재무장관은 최근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중인 공무원이 대략 41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6 14:08
탈레반 장악 아프간, 은행 문 다시 열었지만 현금 부족 '발 동동'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지난 15일 수도 카불을 장악한 후 문을 닫았던 현지 은행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지만, 현금 부족으로 여전히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8.26 14:08
MS 소프트웨어서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3천800만 건 추정 마이크로소프트, MS가 출시한 소프트웨어에서 결함이 발생해 이용자 개인정보 3천800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S가 최근 출시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MS 파워 앱스'에서 나타난 결함으로 이용자들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 SBS 2021.08.26 13:52
카불 탈출 미 수송기서 태어난 아프간 아기 이름은 '리치' 미 수송기를 타고 카불에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임신부가 착륙 직후 화물칸에서 출산한 여아의 이름이 '리치'로 붙여졌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미 C-17 수송기의 코드명 '리치 828'에서 본뜬 이름입니다. SBS 2021.08.26 12:57
미술품이 간이 화장실로 변신? 日 방재 용품의 세계 일본은 1923년 간토 대지진이 일어난 9월 1일을 방재의 날로 정하고, 대형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이맘때는 태풍이 발생하는 시기와도 겹쳐 유통업계에서는 가정용 방재 용품 특별전을 열기도 하는데, 올해는 집안 가구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방재 용품이 눈길을 끕니다. SBS 2021.08.26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