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프간 피란민 수용지로 한국 등 미군 기지도 검토"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카타르와 바레인, 독일 기지가 아프간 피란민들로 과밀 상태가 되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8.22 13:16
[Pick] 애인 대신 시험 치려고 '여장'한 남성…사흘 동안 안 들켜 세네갈 한 대학교 입학 시험장에서 덜미를 잡힌 '부정행위자'가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아프리카뉴스 등 외신들은 세네갈 국가 시험장에 완벽한 '여장'을 하고 숨어든 22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2 12:26
카불 공항 혼란 극심…뙤약볕 아래 쓰러진 사람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인파로 카불 공항 인근의 혼란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항 밖에 뙤약볕 아래 탈진한 아프간인들이 속출했고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1.08.22 12:05
[Pick] "야옹" 소리로 '21m' 골짜기 추락한 주인 위치 알린 고양이 울음소리로 조난된 80대 주인의 위험을 알려 목숨을 구한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영국 콘월주 보드민에서 실종됐다가 구조된 83세 노인과 그의 고양이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1.08.22 11:00
브라질 대통령 또 방역수칙 어겨…6억 5천만 원 벌금 부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지방 정부의 잇따른 벌금 부과 조치에도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행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정부는 최근 이포랑가와 에우도라두 등 2개 도시를 방문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전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2 10:47
미국 정부, 자국민에 '카불 공항으로 이동 금지' 요청 아프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당국의 개별 지침을 받은 게 아니라면 공항으로의 이동을 피하고 공항 출입구를 피할 것을 미국 시민들에게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2 10:42
카불 공항 밖 대기하다 최소 3명 사망…인파에 짓눌리고 탈수 탈레반이 재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려는 수만 명이 며칠째 수도 카불 공항 밖에 진을 치고 대기하는 상황 속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8.22 10:38
[Pick] 코로나 속 피어난 99살 할머니와 2살 아이의 우정…'나이는 숫자일 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특별한 우정을 쌓은 99살 할머니와 2살 아이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99살 메리 오닐 씨와 두 살배기 벤자민 올슨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8.22 10:17
WSJ "미국, 아프간 피란민 수용지로 한국 등 미군 기지도 검토"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 미군 기지에 아프가니스탄 피란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카타르와 바레인, 독일에 있는 기지가 아프간에서 대피한 사람들로 과밀 상태가 되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같이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SBS 2021.08.22 09:50
[Pick] 샴쌍둥이 분리 수술 후 21년…같은 병원서 출산한 美 여성 샴쌍둥이로 태어나 자매와 몸을 분리하는 수술을 받았던 여성이 21년 만에 같은 병원에서 자신의 아기를 출산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지난 2000년 생후 7개월이었을 당시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받았던 21살 채리티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1.08.2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