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 탈레반 시위' 온 · 오프라인으로 확산…세계 곳곳 동조 시위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다시 잡은 탈레반에 반대하고, 아프간 국민의 안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전세계 온·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 외신과 SNS에 따르면 아프간 독립기념일인 전날 수도 카불과 여러 도시에서 국기를 들고 많은 이들이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SBS 2021.08.20 14:40
비말 막으려 설치한 '투명 가림막'…美 전문가들 "코로나에 역효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실, 식당 등 곳곳에서 감염을 막기 위한 투명한 플라스틱 가림막이 많이 설치됐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1.08.20 14:31
그린란드 꼭대기에 눈 아닌 비…사상 첫 관측 그린란드 대륙 빙하의 가장 높은 지대에서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해발 3천200m의 그린란드 빙상 최고점에서 지난 14일 9시간가량 영상 기온이 유지됐으며 몇 시간에 걸쳐 비가 내렸다고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0 14:16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신규 확진 1만 명 넘어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전역에서 확진자 1만639명이 나와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08.20 14:15
'베이징올림픽 예행연습장' 中 전국체전 관중 입장권 판매 중국이 국가적 행사인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다음 달 열리는 자국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장에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8.20 14:13
'세 손가락 경례' 미얀마 축구선수 일본서 난민 인정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한 미얀마 축구 선수가 일본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일본에 온 후 귀국을 거부하고 난민으로 신청한 피 리앤 아웅이 일본 오사카 출입국재류관리국에서 오늘 난민 인정 증명서를 받았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0 13:46
[취재파일] "미얀마 최악의 상황…실제 사망자 수 더 많아" 사진은 지난 4월 2일 군부 규탄 시위를 하다 숨진 18살 코 자우 랏 씨의 장례식장에서 가족이 슬퍼하는 모습 미얀마 군부 쿠테타가 발생한지 200일이 지났습니다. SBS 2021.08.20 13:41
'미군 수송기서 추락' 시신 2구, 카불 시내 주택가에서 발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자 탈출을 위해 미군 수송기에 매달렸다가 떨어진 시민들의 시신이 속속 발견되고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인 NDTV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 거주하는 49세의 경비원 월리 살릭은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1.08.20 12:45
악몽이 현실로…탈레반, 언론인과 그 가족 총살 잇따라 "보복은 없다"던 탈레반의 약속이 점점 공염불이 그친다는 사실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방에 협력에 아프가니스탄인들과 현지인 기자들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20 12:31
탈레반, 친 서방 언론인 · 가족 총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소속 기자를 잡기 위해 그의 집에 들이닥쳐 가족 1명을 사살했다고 도이체벨레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