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지도자가 이끄는 탈레반…협상가와 군사 총책은?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을 앞두면서 탈레반을 이끄는 지도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현재 탈레반 최고 지도자는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라는 인물로 1961년생으로 추정되는 그는 2016년부터 탈레반을 이끌고 있습니다. SBS 2021.08.16 13:20
중국 시노백 "3분기에 '델타 변이 전용' 백신 임상시험 신청"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사 시노백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특화한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을 3분기 중에 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6 13:14
탈레반 정권 재장악에 카불 주민 '공포 · 혼란'…공항 '아수라장' 미군과 국제동맹군이 철수하면서 지난 5월 농촌과 시외지역부터 장악한 탈레반은 이달 들어 주요 도시를 포위 공격하더니, 카불 진군 이틀 만에 대통령궁까지 접수했습니다. SBS 2021.08.16 13:07
아프간 미 대사관 인력 전원 공항으로 대피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미국 대사관 인력이 전원 대피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모든 대사관 인력이 현재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있고 공항 주변은 미군에 의해 안전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6 13:01
미국 · 한국 등 65개국, 탈레반에 "아프간 주민 출국 허용해야"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상대로 현지 주민의 출국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아프간을 떠나려는 주민과 외국인에게 출국이 허용돼야 한다는 국제사회 목소리에 미국도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6 13:00
탈레반 아프간 장악에 접경 중앙아 국가들 긴장…국경경비 강화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 무장 조직인 탈레반의 손에 넘어가자 인접국인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경비 강화에 나섰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아프간 정부군 84명이 국경을 넘어 도움을 요청해 적절한 의료 지원과 음식, 임시 숙소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6 11:24
[Pick] 차량에 도끼 던지고 인종차별까지…'도로 위 무법자' 미국의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가 뒤 차량에 도끼를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47살 남성 A 씨는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끼어들기를 하다 피해 차량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SBS 2021.08.16 11:19
'코로나 확산' 필리핀서 람다 변이 첫 발견…방역 당국 '긴장'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감염자가 연일 1만 명 넘게 나오는 가운데 람다 변이까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현지시간 어제 람다 변이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8.16 11:17
백신 맞으면 영화처럼 '좀비'된다고?…작가도 당황한 '음모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일부 미국인들이 영화 '나는 전설이다' 속 설정을 근거로 "백신 접종 시 좀비가 된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가운데, 영화의 극본을 쓴 작가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8.16 11:13
日 규슈 기록적 폭우…산사태 당한 노인 18시간 만에 구조 일본 규슈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돼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SBS 2021.08.1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