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7.2 강진 발생…"최소 304명 이상 사망" 북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 규모 7.2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20만 명 넘은 사망자가 나온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보다 규모가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 역시 더 커질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1.08.15 12:32
중국 '알리바바 성폭력' 혐의 직속상관 등 2명 체포 중국 기업 알리바바에서 사내 성폭력이 벌어졌다는 의혹에 대해 공안이 수사에 나서 가해자를 체포했습니다. 사건 발생지 산둥성 지난시 공안 당국은 수사 결과 발표문에서 알리바바 여성 직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 간부 왕 모 씨와 협력 유통업체 화롄 슈퍼마켓 전 간부 장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5 12:21
미 테네시서 위조 백신카드 3천 장 적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세관국경보호국이 올해 들어 3천여 장의 가짜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압수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세관 관리들이 매일 밤 중국 선전에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가는 화물에서 기재란에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여러 장의 위조 백신 카드를 압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5 11:43
중국 정부 눈치 보느라 돌연 사퇴한 30대 틱톡 창업주 틱톡을 만든 중국 30대 사업가 장이밍 바이트댄스 CEO 돌연 사퇴. 중국 이용자 규모 1위 온라인 쇼핑앱 핀둬둬의 40대 창업주 황정 3월 은퇴 선언. SBS 2021.08.15 11:03
일본 환경상·문부상, 패전일에 야스쿠니 참배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일인 오늘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패전일에도 참배했습니다. SBS 2021.08.15 10:31
탈레반 공세에 아프간 주재 영국 대사, 일정 당겨 탈출 아프가니스탄의 반정부 무장 조직 탈레반이 수도 카불 인근까지 점령하면서 영국과 미국이 자국민 대피 작전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악시오스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로리 브리스토 아프간 주재 영국 대사가 현지 시간 16일 저녁 전까지 아프간에서 탈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5 10:11
멸종 위기 쿼카에 '전자담배'를?…호주 10대의 철없는 만행 호주의 한 10대 소녀가 멸종 위기 동물 쿼카에게 철없는 장난을 저질러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호주 9뉴스 등 외신들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진 한 충격적인 영상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5 09:50
탈레반, 북부 최대 도시까지 장악…수도 카불 공격 눈앞 아프가니스탄 북부 최대 도시가 반정부 무장조직 탈레반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은 지 하루 만에 함락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아프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마자르-이-샤리프의 함락으로 아프간 북부 지역 전체가 반정부군의 영향력 아래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5 07:41
바이든, 아프간에 미군 5천 명 배치 승인…요원 등 대피 지원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내 미국 요원의 안전한 감축 등을 위해 5천 명의 미군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달 말까지 미군 철수를 완료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은 그대로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1.08.15 07:40
아이티 7.2 강진에 최소 227명 사망…"비상사태 선포" 북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 규모 7.2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227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20만 명 넘는 사망자가 나온 지난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보다 규모가 더 강한 걸로 알려져 피해가 더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1.08.15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