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공장서 노동자에 '손소독제 맛봐라' 지시"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는 성명을 내고 "지난 4일 SPL 생지공장 현장 사무실에서 품질관리자인 A과장이 케익빵 샘플 맛이 쓰다는 이유로 화섬식품노조 SPL지회 임원에게 손 소독제를 맛보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8.12 22:54
서초구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사망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 철거 현장에서 먼지 저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는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 SBS 2021.08.12 22:33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승용차-25톤 트럭 추돌…승용차 전소 오늘 저녁 8시 10분쯤 인청공항고속도로 인천방면 청라분기점 근처에서 달리던 SUV가 앞서 가던 25톤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 엔진룸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21.08.12 22:15
행정법원, 보수단체 "광복절 집회 허용해달라" 신청 기각 보수 성향 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집회를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보수단체 '일파만파' 공동대표 이 모 씨가 "오는 14일 열 예정인 집회 2건의 신청을 금지한 경찰의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1.08.12 22:14
검찰, '미공개 정보로 자사주 매입' 의혹 포스코 압수수색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 등을 압수수색해 내부 회의 문건과 파일 등을 확보했습니다. SBS 2021.08.12 21:51
오후 9시까지 서울 524명 확진…1주 전보다 61명↑ 12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520명보다는 4명 많고, 지난주 목요일 463명보다는 61명 늘었습니다. SBS 2021.08.12 21:33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08.12 21:03
[현장] 가로등 삼킨 10m 대형 싱크홀…"바닥도 안 보였다" 어젯밤 대구의 지하철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지름 10m에 이르는 커다란 구멍 속으로 횡단보도와 인도 가로등이 빨려 들어갔습니다. SBS 2021.08.12 20:59
"같은 핏줄 냉대가 더 힘들다"…160년 유랑 고려인의 눈물 일제에 맞서서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 가운데는 고려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강제 이주 정책 때문에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이 많은데, 고려인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후손들을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이 내용 임상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8.12 20:58
7명 술자리에 성추행 신고까지…현직 판사 조사 현직 판사가 지인 여러 명과 모여 술자리를 갖고 여성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판사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법원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SBS 2021.08.12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