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일본 외무 통화…"평화조약 체결 문제 등 논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의 관계와 안보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오늘 웹사이트에 올린 언론보도문을 통해 일본 측 제안으로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모테기 외무상 간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1 23:49
일본 신규 확진 1만 5천812명…나흘 만에 최다치 경신 일본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저녁 8시까지 1만5천812명으로, 나흘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SBS 2021.08.11 23:09
미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5.4% ↑…2008년 이후 최대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5%대 중반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 즉 CPI가 전년 동월보다 5.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1 23:05
이탈리아 델타 변이 유행에 청소년 백신 접종 서둘러 이탈리아가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총괄하는 이탈리아 정부 비상대책위원회는 각 주 정부에 오는 16일부터 12∼18세 청소년들에 한해 예약 없이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현지 공영방송 라이 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1 23:03
프랑스 신규 확진 3만 명 육박…백신 접종 낮은 해외 영토서 급증 프랑스에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대서양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과들루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11 22:58
중국 '델타 변이' 확산 속 백신 접종 18억 회분 돌파 중국도 델타 변이 확산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량이 18억 회분을 넘어섰습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까지 중국 전역에서 모두 18억809만2천 회분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SBS 2021.08.11 22:56
독일 내 영국대사관 직원,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체포돼 독일 베를린 주재 영국대사관의 한 현지 직원이 돈을 받고 러시아 정보기관에 민감한 문서를 건넨 혐의로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과 더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1 22:23
바이든, 12월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오는 12월 개최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9∼10일 이틀 동안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 정상과 시민단체·민간부문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를 비대면으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8.11 22:22
'성추행 의혹' 뉴욕주지사 결국 사퇴…혐의는 부인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자진사퇴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코로나 대응으로 인기를 끌며 미국 민주당의 강력한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됐지만, 성추행 사실을 확인했다는 수사 결과까지 발표되면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SBS 2021.08.11 21:14
접종률 높아도 확진 · 사망 급증…"집단면역 불가능"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델타 변이는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코로나 대응법을 하나씩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몇 퍼센트 이상이 백신을 맞으면 집단면역이 생겨서 코로나를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SBS 2021.08.1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