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달리던 오토바이 3대 연쇄 추돌, 2명 사망 어제 낮 12시 50분쯤 경기 양평군의 한 도로에서 같은 동호회 소속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3대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08.09 10:40
전두환 오늘 광주 법정 출석…취재진 질문엔 '손사래'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 씨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아침 자택을 출발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손만 흔들었습니다. SBS 2021.08.09 10:36
코로나19 신규 확진 1,492명…일요일 기준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천492명 나와서 34일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37명을 제외한 1천455명이 국내 발생 사례입니다. SBS 2021.08.09 10:33
광주고등검찰청 청사에서 수사관 일본도에 맞아 중상 광주고등검찰청에서 수사관이 흉기 피습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고검 청사 8층 복도에서 사건 관계인 A 씨가 수사관 B 씨에게 길이 1m가량 일본도를 휘둘렀습니다. SBS 2021.08.09 10:30
3살 여아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30대 친모 긴급체포 3살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09 10:22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18명…2018년 이후 최다 연일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 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되는 경우도 2018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1.08.09 09:53
국도 달리던 동호회 오토바이 3대, SUV에 연쇄 추돌…2명 사망 같은 동호회 소속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 3대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연달아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50분쯤 양평군 양서면의 한 도로에서 A 씨, C 씨가 모는 오토바이 3대가 나란히 도로 갓길을 달리다가 신호대기 중인 싼타페 SUV 차량의 모서리 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08.09 09:40
5m 아래 비탈로 추락한 승용차…나무가 모녀 살렸다 어제 오후 6시 25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약 5m 아래 비탈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21.08.09 09:38
'자녀 부양' 피고인 선처해 주려던 판사의 황당한 실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피고인에게 1심 판사가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하면서 선처의 의미로 집행유예 판결을 했습니다. 형법상 벌금형의 집행유예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때만 가능한데 판사의 황당한 실수는 항소심에서야 바로 잡혔습니다. SBS 2021.08.09 09:36
'1,492명 확진' 일요일 기준 최다…꺾이지 않는 확산세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92명 늘어 누적 21만2천4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09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