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집회 주최' 혐의 민주노총 집행부 첫 경찰 소환 조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도한 서울 도심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노조 집행부를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오늘 민주노총 A 부위원장을 종로경찰서로 불러 노동자대회와 관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그리고 교통방해 혐의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0 17:27
"돈 내면 정교사 채용" 사학재단 적발…총 18억 8천만 원 돈을 내면 정교사로 뽑아주겠다면서 기간제 교사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사학재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억을 내면 정교사로 채용해주겠다면서 브로커 역할을 한 교사, 목사도 있었습니다. SBS 2021.07.20 17:21
'간 큰 외국인들'이 강원랜드에서 통째로 훔친 것은? 지난해 2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상자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간 큰' 외국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32세 여성 A씨와 검찰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7.20 17:14
올해 장마 끝…이번 주 최고 '38도 불볕더위' 온다 올해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이번 주 최고 38도에 이르는 폭염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온라인 수시 브리핑을 통해 "19일자로 장마는 완전히 끝이 난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0 17:12
'1조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1심 징역 25년 선고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김 대표 이외에도, 옵티머스 자산운용 운영자 전원에게도 무거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21.07.20 17:11
동시에 1천만 건 몰린 백신 예약…"오늘도 오류 가능성" 어젯밤 백신 예약 시스템에 최대 1천만 건의 동시 접속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컴퓨터 서버를 긴급히 증설했지만, 오늘도 예약 지연 사태가 또 일어날 수 있다면서 가급적 오후 8시 예약 개시 직후는 접속을 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1.07.20 17:09
'음주운전 적발' 배우 박중훈 벌금 700만 원 배우 박중훈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벌금형이 내려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지난달 7일 박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1.07.20 17:05
비수도권 사흘 연속 30%대…'4차 유행' 전국 확산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 발생했습니다. 2주째 1천 명 대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수도권에 이어서 비수도권 확진자도 연일 전체의 30%대를 넘어서 4차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SBS 2021.07.20 17:02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42% 증가…풍선효과 '우려' 올여름 강원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풍선효과가 현실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SBS 2021.07.20 16:58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전직 교사, 2심서 '감형' 왜? 인천의 한 중학교에 재직할 당시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기간제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7.2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