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사위 "마약 투약은 했지만 밀수입은 아냐" 미국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맏사위가 입국할 때 자신의 가방에 마약이 들어있는 줄 몰랐다며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21.07.19 12:29
여성 사흘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징역 25년형 구형 여성을 모텔에 가둔 채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뒤 돈까지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에게 검찰이 오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진행된 20대 김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19 12:26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민법 개정안 입법예고 최근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나 동물 피해에 대한 배상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는단 논란이 많습니다.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는 민법 조항을 신설하는 입법 예고를 내놨습니다. SBS 2021.07.19 12:19
인권위 "군 순직 심사, 사망 병사 업무 부담감 · 고립감 고려해야" 직무 수행과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일반사망'으로 판정받은 한 병사의 사망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순직 심사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1.07.19 12:14
고3 · 교직원 접종 시작…일부 지역 명단 누락으로 차질 오늘부터 고3 수험생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접종대상 명단이 누락돼 수험생과 교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21.07.19 12:10
경찰 "박영수 전 특검 이미 입건된 상태…절차대로 수사 진행" 가짜 수산업자 43살 김 모 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퇴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SBS 2021.07.19 12:07
신규 확진 1,252명…비수도권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52명으로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발생 비중은 33%까지 올랐는데, 오늘부터 비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SBS 2021.07.19 12:06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아프리카 해역에서 파병 중인 청해부대 함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9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기존 확진자까지 합치면 모두 247명으로, 부대원의 82%가 집단 감염됐습니다. SBS 2021.07.19 12:02
수원서 모텔 빌려 유흥주점 영업…집합금지 위반 업소 2곳 적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모텔 객실을 빌려 몰래 영업한 수원의 유흥주점 2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그제 밤 11시 5분쯤, 수원 인계동의 한 모텔 6층에 차려진 룸살롱에 있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1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19 11:27
[Pick] "부모 숨졌는데 바퀴벌레가 몸 차지" 망상에 노모 살해 바퀴벌레들이 부모의 몸을 차지했다는 망상에 빠져 80대 노모를 살해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48살 A 씨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1.07.1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