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근무자 쓰러져 병원 이송…폭염에 장시간 근무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이던 구청 직원이 탈진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어제 낮 2시 20분쯤 신림체육센터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구청 직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SBS 2021.07.16 08:37
"푸틴이 2016년 미국 대선 때 '트럼프 밀라' 공작 직접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6년 미국 대선 때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라고 러시아 정보기관에 직접 지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16 08:25
사촌 형 부부 자녀들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2심 무기징역 금전 문제로 불만을 품고 이종사촌 형 부부를 그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차 모 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7.16 08:24
연일 30도 넘는 폭염에…쓰러진 선별진료소 근무자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어제도 서울의 낮 기온이 34.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늘면서 급기야 한 선별진료소 근무자가 탈진해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1.07.16 08:07
'졸혼 종료' 이외수 부인, 남편 향해 "한날 한시에 같이 가자" 2년 전 작가 이외수씨와 졸혼을 선언해 화제가 된 아내 전영자씨가 투병 중인 이 씨를 돌보며 남편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의 장남 한얼 씨는 지난 14일 오후 부친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 씨가 이 씨를 돌보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SBS 2021.07.16 08:04
하정우 협박범, '몸캠피싱' 돈세탁까지…또 실형 배우 하정우 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협박범이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자금 세탁에 가담한 추가 혐의가 드러나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7.16 07:58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전원, 공군 수송기로 조기 귀국한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군 청해부대 34진 장병 전원을 확진 여부와 무관하게 공군 수송기에 태워 조기에 귀국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승조원 300여 명 모두 백신 접종하지 않은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이 많고 환기시설이 연결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발 빠른 조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1.07.16 07:53
남아공 폭동 속 불타는 건물서 엄마가 두돌 딸 던져 살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동으로 인한 약탈과 방화가 잇따른 가운데 동남부 항구도시 더반의 한 불타는 건물에서 엄마가 두 돌을 앞둔 딸을 구하기 위해 아래로 던지자 주민들이 이를 무사히 받아냈습니다. SBS 2021.07.16 07:53
명단 누락에 엉뚱 예약까지…학원 종사자 접종 혼선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학원 종사자들이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아이들 위해 지자체가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킨 건데, 접종 신청 명단에 빠져있기도 하고 신청 안 했는데 예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1.07.16 07:51
윤석열 "부끄러움도 몰라…한명숙, 억울하면 재심 신청하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 의혹 진정 처리 과정에서 절차적 정의가 침해됐다는 법무부·대검의 합동 감찰 결과와 관련, "한명숙 구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7.16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