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장관 중앙아시아 순방…미국 견제 잰걸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중앙아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부장이 그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라쉬드 메레도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14 10:42
미국 호텔 숙박비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미국 내 호텔과 모텔의 숙박비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비는 이전 달보다 7.9%나 급등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1.07.14 10:30
유럽행 바닷길의 비극…숨진 난민 1년새 2배로 증가 유엔 국제이주기구, IOM은 올해 1∼7월 지중해와 대서양에서 유럽행 난민 1천14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보트 전복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1.07.14 10:18
미얀마군, 또 민간인 집단학살…"전체 사망자 900명 넘어" 미얀마 군사정부가 시민들을 상대로 한 학살과 고문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중부 사가잉 까니 지역의 주민들이 최근 근처 숲속에서 시신 15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14 10:16
폭스바겐, 2030년에 신차 판매 절반은 전기차로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전기차로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자동차당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2018년 수준보다 30%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1.07.14 09:54
타이완 화롄 동쪽서 규모 5.2 지진 발생 우리시간 오늘 오전 7시 52분 타이완 화롄 동쪽 5km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 SBS 2021.07.14 09:08
[뉴스딱] 24년간 아들 찾아 헤맨 아버지가 만든 기적 유괴당한 아들을 찾아 24년 동안 거리를 찾아 헤맨 중국 남성이 마침내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에 어린아이 사진이 크게 인쇄된 현수막을 달고 달리는 남성, 지난 1997년 인신매매단에 의해 유괴된 아들을 찾기 위해 20년 넘게 하루도 쉬지 않고 아들 사진이 걸린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중국 전역을 찾아다닌 것입니다. SBS 2021.07.14 08:23
남미발 '람다 변이' 뭐길래…"전파력 · 위험 정확히 확인 안돼"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람다'로 명명된 또 다른 변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미를 중심으로 퍼진 람다 변이는 최근 들어 새롭게 출현한 변이는 아닙니다. SBS 2021.07.14 07:56
"한국인 노래 DNA 없다"…클래식 거장 '인종차별' 논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이 미국 줄리아드 음대 수업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1.07.14 07:51
LG 이어 삼성도 약탈 피해…남아공 대규모 폭동 확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폭동 사태로 최소 75명이 숨진 가운데 현지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폭도들이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 물류창고까지 약탈했습니다. SBS 2021.07.14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