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훈 전 대법관 별세…향년 75세 이홍훈 전 대법관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 전북 고창 태생인 이 전 대법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77년 판사로 임관했으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대법관을 지냈습니다. SBS 2021.07.11 11:01
서울 509명 신규 확진…역대 토요일 기준 최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에도 누그러들지 않고 급격히 악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에 따르면 어제 하루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07.11 10:23
보행자 쳐놓고 "재수 없어" 큰소리…이 남성이 받은 형량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사고 현장에서 "재수가 없었다"며 큰소리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7.11 09:41
"기독교 대변할 황교안 당 찍으라" 설교한 목사 2심도 유죄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등에 투표하라고 신도에게 설교한 목사가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목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판단하며 벌금 50만 원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7.11 09:37
신규 확진 1,324명 사흘째 1,300명대…지방에도 확산세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11 09:33
'강요 미수' 이동재 前 기자 오는 16일 1심 선고 취재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 정보를 알려달라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1심 판결이 오는 16일 나올 예정입니다. SBS 2021.07.11 09:23
정경심 2심 재판 내일 사실상 마무리…8월 선고 유력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 재판이 내일 사실상 마무리됩니다. SBS 2021.07.11 09:12
대법 "'회사 명의' 차량, 운전자 몰래 대출 담보 제공하면 배임죄" 운송회사 대표가 지입차량을 차주 몰래 담보로 잡히고 대출을 받았다면 업무상 배임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입차량을 임의로 대출 담보로 제공해 차주들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송회사 대표 이 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1.07.11 09:11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펜션서 불…투숙객 71명 대피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펜션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으며, 나머지 1개 동에도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SBS 2021.07.11 06:22
고장 난 기계 점검하다 그만…50대 노동자 사망 그제 밤 산업현장에서 또 한 번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점검하던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진 것입니다. SBS 2021.07.11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