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50% '검은 곰팡이증' 인도 4만 명…아프간도 감염자 인도의 '검은 곰팡이증' 감염자가 누적 4만 명을 넘은 가운데 아프가니스탄과 이집트, 오만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4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검은 곰팡이증 감염자는 4만 845명이고, 이 가운데 3천1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건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04 10:16
바다에 '지옥의 문' 열린 듯…수중가스관 유출 사고 미스터리 멕시코만 수중 가스관에서 가스가 유출되면서 수면에 불 소용돌이가 이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바다가 불붙는 초현실적 장면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나 한편에서는 의문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1.07.04 10:12
[Pick] 결혼식 하객 식사 만들다가…'수프 통'에 빠져 숨진 요리사 결혼식장 주방에서 일하던 요리사가 수프를 조리하던 커다란 통에 빠져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지난달 15일 이라크 다후크주 자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수많은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4 10:07
도쿄의회 선거 오늘 투개표…여권 과반 탈환 여부 주목 가을 총선거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일본 도쿄도 의회 선거의 투개표가 오늘 이뤄집니다. 도쿄올림픽 개최 및 관중 수용 여부가 쟁점이 된 이번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과반 의석을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21.07.04 10:02
중국 외교부장 "미국, 북한에 가한 군사적 위협 반성해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을 향해 북한에 가한 군사적 위협을 반성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1.07.04 09:54
"무너진 플로리다 아파트, 설계보다 철근 적게 사용한 듯" 지난달 24일 무너진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를 지을 때 설계도에 적힌 것보다 철근을 적게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4 08:32
일주일 '살인 폭염'에 캐나다 서부서 700여 명 돌연사 북미 서부 지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진 불볕더위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700여 명이 돌연사했습니다. SBS 2021.07.04 08:20
미국 부분 붕괴 플로리다 아파트 전면 철거 결정 지난달 24일 부분 붕괴한 미국 플로리다주 12층짜리 아파트에 대한 전면 철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그제 지난 2일 건물 철거 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4 08:15
[Pick] 부엌 화재 눈치챈 네 살배기…야무진 대처로 '영웅' 등극 화재를 가장 먼저 발견한 어린 소녀가 현명한 대처로 가족들과 집을 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4살 아멜리아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응하는 모습이 실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4 07:15
미 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한국 송환 결정 지난 2014년 숨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49살 유혁기 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뉴욕 남부지방법원 매카시 연방치안판사가 유 씨를 범죄인 인도 대상에 포함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4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