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물만 부으면 '유명식당 카레'…일본 방재 식량의 진화 지난해 7월 모두 82명이 숨지고 1만 5천 채가 넘는 가옥이 피해를 본 일본 규슈 지방 호우. 가늘고 긴 장마 전선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면서 생기는 이른바 '선상 강우대'가 원인이었는데, 산과 골짜기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생기기 때문에 올여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SBS 2021.06.30 12:48
숨진 사람만 69명…49.5도 살인 폭염에 갇힌 캐나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부터 북미 지역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섭씨 50도에 가까운 기록적인 더위로 캐나다에서는 6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6.30 12:39
'미 아파트 붕괴' 사망 12명 · 실종 149명 참사 6일째를 맞은 미국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추가로 시신 한 구가 수습돼 희생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14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SBS 2021.06.30 12:30
'49.5도' 불가마…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 경신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리턴 지역 기온이 현지시간 29일 오후 섭씨 49.5도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30 11:07
'입원' 고이케 도쿄지사 8일 만에 퇴원…당분간 '재택근무' 과로에 따른 건강 악화를 이유로 돌연 입원했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입원 8일 만인 오늘 퇴원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오늘 도쿄도청을 통해 본인의 퇴원 사실을 알렸습니다. SBS 2021.06.30 11:03
"화이자 · 모더나 백신 맞은 미군 중 23명 심근염…예상보다 많아"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장병들 사이에서 심근염 발생률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30 10:29
"美 코로나19 사망자 99%가 백신 안 맞았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달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 1만8천여 명 가운데 0.8%인 150명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6.30 10:28
러시아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첫 감염자 나와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인도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의 안나 포포바 청장은 지난주 보고된 코로나19 변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6.30 10:26
'49.5도' 불가마…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 경신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리턴 지역 기온이 29일 오후 섭씨 49.5도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는 이날 트위터에 "오후 4시20분 리턴 관측소의 기온이 49.5도를 나타내며 3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SBS 2021.06.30 10:23
마약 취해 LA 공항 비행기서 '점프'…20년 징역형 직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마약에 취한 한 멕시코 남성이 활주로를 이동 중이던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가 최대 20년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SBS 2021.06.3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