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모임하더니…학원 3곳서 53명 감염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지는데 분당과 일산, 부천의 어린이 영어학원 3곳에서 50명 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6.25 20:25
조국, 조선일보에 "인두겁 쓰고 어찌"…딸은 증언 거부 법원에서는 조국 전 법무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 재판이 있었습니다. 조 전 장관의 딸은 자신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SBS 2021.06.25 20:24
친정부 검사는 중용, 정권 수사 검사는 교체 오늘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있었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이 유례없는 큰 폭이라고 예고했던 대로, 중간 간부의 90%가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금 정부와 관련 있는 사건을 맡았던 수사팀은 전원 교체됐습니다. SBS 2021.06.25 20:16
"네 진심 필요 없어"…'회사 편' 근로감독관도 2차 가해 직장에서 일어난 문제가 회사 안에서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의 근로 감독관이 나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조사 과정에서 근로감독관의 고압적 태도가 2차 피해로 이어진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SBS 2021.06.25 20:13
"괴롭힘 신고조차 못 해"…사각지대 놓인 '5인 미만' 직장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신고를 한 뒤에 회사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 어제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아예 신고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SBS 2021.06.25 20:10
"1평 부스에서 밥 먹고 일해" "내가 당신 엄청 갈굴 거야" 다음은 어제에 이어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저희 뉴스가 나간 뒤에 하루 동안 70건 넘는 제보가 저희한테 이어졌습니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병원과 복지기관, 또 유치원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SBS 2021.06.25 20:08
옵티머스 브로커들, '이낙연 캠프 복합기 대납' 인정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선거캠프 복합기 사용료를 대신 납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자산운용 브로커 신 모 씨 등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SBS 2021.06.25 19:52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2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현행대로 9월 초에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6.25 19:47
[단독 영상] 쿠팡 물류창고 CCTV 보니…"순식간에 시뻘건 불씨 활활"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사이에서 시뻘건 불씨가 보이더니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이 공개한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내부 CCTV 영상입니다. SBS 2021.06.25 19:13
"8살 딸에게 대소변까지 먹여" 친모 · 계부 징역 30년 구형 8살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친모 A씨와 계부 B씨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은 나이 어린 피해자에게 기본적인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의 대소변 실수를 교정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주먹과 옷걸이로 온몸을 마구 때리고 대소변을 먹게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2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