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운전석 밑에 카메라…'여성 전문' 강사 믿었건만 운전연수를 받으러 온 여성 수강생들을 불법 촬영해온 30대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연수를 해준다는 업체 소속이었는데 차 운전석 아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사진과 영상을 몰래 찍어왔던 겁니다. SBS 2021.06.18 20:22
'임신부 · 12∼17살'은 언제 접종하나? 정부가 어제 발표한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보면 만 18세 미만과 임신한 사람은 그 접종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과 임신부에게도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언제쯤 가능할지 유승현 의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6.18 20:20
광주에선 반년 만에 '8명 모임'…모처럼 상가 활기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닌 만큼 규제가 풀렸다고 해도 방역 수칙은 계속 잘 지켜야 합니다. 광주에서는 오늘부터 8명까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데 식당과 카페뿐 아니라 유흥업소까지 풀어준 건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입니다. SBS 2021.06.18 20:18
비수도권 거리두기 완화…"유치원 방학 나눠 가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만, 당국은 일단 급격한 증가세는 꺾인 거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인데, 그에 앞서 일부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일부 규제를 풀고 있습니다. SBS 2021.06.18 20:16
"탈출하라" 후배들 먼저 내보내고 쓰러진 구조대장 실종된 소방관은 평소에도 다른 대원들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 먼저 들어가고 나올 때는 마지막으로 나왔던 사람이라고 동료들은 말합니다. 이번에도 숨어 있던 불씨가 갑자기 살아나면서 불길이 커지자, 같이 들어갔던 후배 대원 4명을 급히 내보냈지만 자신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SBS 2021.06.18 20:04
[현장] 뼈대 드러난 건물…빗속에도 검은 연기 계속 그럼 소방관들이 밤을 새워가면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화재 현장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지금도 시커먼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지금은 그럼 불길이 좀 잦아든 겁니까? 네, 불이 난 지 40시간 가까이 지났지만, 지금도 뼈대가 드러난 저 커다란 건물 곳곳에서 검은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잔불도 바깥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1.06.18 20:03
40시간째 꺼지지 않는 불…내부 진입 여전히 어렵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어제 새벽 시작된 불이 지금까지도 꺼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안에 워낙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아서 40시간 가까이 불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SBS 2021.06.18 20:00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6월 1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어제 새벽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작업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안전진단도 미뤄졌고, 실종 소방관 수색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21.06.18 19:45
평택항 故 이선호 씨 사고 당시 지게차 기사 구속 지난 4월 평택항에서 숨진 고 이선호 씨 사고 당시 지게차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지게차 기사 A씨에 대해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1.06.18 19:40
[단독] '여성 전문' 운전 강사가 수강생 불법 촬영 서울의 한 운전 연수 강사가 차량 운전석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의 치마 속을 찍다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 중인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18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