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사망' 인천 신광초 일대 '스쿨존', 화물차 통행 제한 인천경찰청은 지난 3월 학교 앞 스쿨 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화물차에 치여 10살 초등학생 A양이 숨진 중구 신광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화물차 통행을 임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4:52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신고 사실까지 알아채 교묘히 속여 '아빠! 휴대폰이 깨져 수리 맡겨서 이 번호로 연락해!'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런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60대 A씨는 자녀가 보낸 것인 줄 알고 답장을 보냈고, 이후 '아빠 휴대전화를 잠깐 빌리려는데, 본인인증에 필요한 앱을 깔아 인증해야 한다'고 하자 해당 앱을 설치했습니다. SBS 2021.05.17 14:38
[브리핑] 정은경 "일상 감염 지속 · 변이 사례 증가"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일상에서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매일 500명대 후반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 확인 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21.05.17 14:23
정부 "하반기 해외 여행 전면화 기대는 일러…국가별로 다를 듯" 정부는 하반기 해외 여행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에 따라 방문하려는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SBS 2021.05.17 13:55
길이 6m 밍크고래 인천 해상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길이 6m짜리 대형 밍크고래가 서해 북단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이달 10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방 25.7㎞ 해상에서 조업 중, 죽은 채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1.05.17 13:52
한 달 전부터 2살 입양아 폭행…양부 구속 송치 2살배기 여자아이를 때려 의식불명에 빠트린 양아버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1.05.17 13:43
'노래주점 살인' 직전 피해자 신고 묵살한 경찰관 감찰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피해자의 112 신고를 묵살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노래주점 살인사건과 관련한 초동 조치 부실 의혹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3:31
'LH 직원 투기' 핵심 피의자 영장 신청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소위 '강 사장'이라고 불린 LH 투기 의혹 핵심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강 모 씨 등 LH 직원 2명에 대해 부패방지법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7 12:39
인천 개항로 일대서만 마실 수 있는 고유 맥주 나온다 인천 개항로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이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침체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개항로의 특색을 살린 맥주를 비롯해서 지역 고유 브랜드를 만드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1.05.17 12:39
박범계, '공소장 유출' 작심 비판…열람자 100명 넘어 박범계 장관은 오늘 출근길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내용이 알려진 것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수사 외압의 내용보다는 유출 경위에 날을 세웠습니다. SBS 2021.05.1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