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뉴스] 그 경찰관들은 왜 살인사건을 덮었을까? 아침에 학교에 갔던 8살 딸이 실종됐습니다. 30년이 지나도록 경찰은 '실종'이라고 말했죠. 아버지는 30년 간 집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딸을 기다렸습니다. SBS 2021.05.15 08:52
[뉴스토리] 미세 플라스틱의 공습 미세 플라스틱이 공기 중에 떠다닌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과 경기도의 가정집 5곳과 야외에서 공기 중 부유물질을 포집했다. SBS 2021.05.15 08:45
출소 후 또 무전 취식한 '사기 전과 48범' 다시 감옥행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상습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상습사기죄로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한 다음 날인 지난 2월 24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족발집에서 1만7천 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SBS 2021.05.15 08:39
"왜 화장실 불 켜놨어"…딸에게 욕설·위협 5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7단독 김초하 판사는 딸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21.05.15 08:38
美 연은 인사, 인플레 경고…"수요·공급 불균형"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플란 총재는 이날 오스틴 텍사스대 강연에서 "인플레이션 예측이 시작되면 점차 증폭되기 마련이고, 결국 2% 물가성장률과 양립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SBS 2021.05.15 08:22
미, '북 반응' 질문에 "비공개 외교 교신 공개 안 해" 미국 국무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북한에 접촉 시도를 한 데 대해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4일 전화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어떤 비공개 외교적 교신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1.05.15 08:21
[취재파일] 당신의 '울분', 혹시 이것 때문인가요? 여러분, 혹시 살면서 '울분'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코로나19 이후에는 어떤가요? 여기에서 '분노'와 '울분'의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SBS 2021.05.15 08:13
"북에 부역하며 이웃 밀고·살해"…70년 만에 벗은 누명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부역했다는 누명을 쓰고 10년 넘게 옥살이를 한 여성이 있습니다. 법원이 70년 만에 결론을 뒤집었지만, 이 여성은 이미 십수 년 전 고인이 됐고, 수십 년 간 어머니 생사를 몰랐던 유족은 여전히 죄책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15 07:39
"삼성 바이오 모더나 위탁 생산"…언제 얼마나 가능할까 국내 어느 기업들이 미국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유통할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실제 생산이 이뤄진다면 언제부터, 또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5.15 07:32
박범계 "이성윤 공소장 유출은 불법"…진상조사 지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 유출 경위에 대해 박범계 법무장관이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유출 과정에 불법 의혹이 있다는 건데, 대검은 3개 부서를 즉각 투입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1.05.15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