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에 허탈감" 시민 1천618명 민사소송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시민 1천여 명이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등 시민 1천618명은 최근 조 전 장관을 상대로 1인당 1백만 원씩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SBS 2021.05.11 14:39
'공수처 수사 1호' 조희연 교육감 "혐의 없음 소명할 것"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의 첫 수사 대상이 된 것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하면서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없음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1.05.11 14:20
[브리핑] 주요 변이 3종 감염자 176명↑ 누적 808명…1주간 검출률 27.5%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입국후 검역이나 자가격리 단계에서 발견된 해외유입 사례보다 국내에서 전파된 사례의 비중이 훨씬 높아지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5.11 14:17
올해 첫 서울 초중고졸 검정고시 3천703명 합격…합격률 85.7%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4천323명이 응시해 3천70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률은 85.65%로, 지난해 치러진 검정고시 2회 평균 합격률 83.64%보다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SBS 2021.05.11 14:14
인권위 "국방부 · 육군, 변희수 전역 취소 등 권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전환 수술 이후 강제 전역 된 고 변희수 전 하사와 관련한 권고를 육군과 국방부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우리 사회가 관련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국방부에 제도개선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며 육군과 국방부의 권고 불수용 사실을 공표했습니다. SBS 2021.05.11 14:10
[취재파일] '사람이 먼저'라는 정부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1989년 7월 7일, 김용복 씨는 복숭아를 한 아름 안고 화성 집에 도착했다. 두 자녀를 위해 가욋일로 우비를 써가며 품앗이한 과일이었다. 8살 딸 현정이에게 "학교 다녀와서 먹어"라고 한 말이 마지막이었다. SBS 2021.05.11 14:00
교육부, 38개 전체 국립대 학생 지도비 집행 특별감사 일부 국립대에서 학생들을 지도·상담한 실적에 따라 교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해야 할 교육·연구·학생 지도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적발되자 교육부가 전체 국립대를 대상으로 특별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21.05.11 13:47
중대본 "백신 접종 인센티브 논의 중…7월부터 사망 · 중환자 감소 전망" 현재 시행 중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일부 면제 조치와 더불어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등을 통한 추가 유인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다각적인 인센티브 검토하고 있으며 접종이 확대될 수록 세부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계속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11 13:45
모레(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 타면 범칙금 10만 원 오는 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경찰청은 만 16세 이상만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5.11 12:53
20대에게 금지된 AZ 백신 접종…신분 확인 '허술' 부산 한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금지된 20대에게 해당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사하구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한 병원에서 20대 A씨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05.11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