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1호 사건은 '조희연 해직 교사 특별채용' 의혹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죠.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불법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가 과연 어떤 사건을 가장 먼저 맡을지 여러 관측이 나왔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1호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SBS 2021.05.11 01:38
비틀거리며 시속 200km 만취 질주…검거 도운 시민 한밤 중에 고속도로에서 전조등까지 끄고 시속 200km로 음주운전 하던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앞차의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한 시민이 직접 먼거리를 추격하며 검거를 도왔습니다. SBS 2021.05.11 01:33
동네 사람들 차에 죄다 '흰 얼룩'…알고 보니 페인트 강원도 한 마을에서 갑자기 차량 여러 대에 수많은 흰 얼룩이 생겼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 이 얼룩, 페인트 방울로 밝혀졌는데요. SBS 2021.05.11 01:27
'인과성 불충분' 중증 반응에도 최대 1천만 원 지원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가 적은 영향도 있고 해서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중증 이상 반응이 생겼지만 백신 때문이라는 근거 자료가 부족해 보상받지 못한 분들이 있는데, 정부가 한시적으로 한 사람에 최대 1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5.11 01:22
"구둣주걱으로 수차례 때렸다"…양부 구속영장 청구 두 살 된 아이를 때리고 학대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양아버지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머리를 많이 다친 아이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데, 조사 결과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때린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11 01:12
수심위 "수사 멈추고 기소해야"…입지 좁아지는 이성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재판에 넘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성윤 지검장 요청으로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 지검장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겁니다. SBS 2021.05.11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