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휴수당 약속한 서울시…8개월째 못 받은 노동자 일주일에 규정 일수를 채워 일하면 하루 치 임금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우리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산하기관이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일한 사람이 여덟 달이 넘도록 그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04.28 20:47
유리관 속 안치된 정진석 추기경…시민들 조문 발길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장세만 기자, 밤 8시가 지난 시간인데도 뒤에 조문객들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저녁 시간이 됐어도 고인을 추모하려는 조문 행렬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1.04.28 20:37
레슬링 대표팀 28명 확진…"2주 뒤 800명 넘을 듯"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5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한 레슬링 국가대표팀에서 지금까지 선수와 코치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4.28 20:23
백신 맞으면 외국 갔다와도 자가격리 면제 정부가 다음 달 5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1·2차 모두 접종한 사람들의 경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거나 외국에 다녀오더라도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28 20:21
'사랑 많은 할아버지' 같았던 정진석 추기경을 기억하는 신부들의 이야기 지난 27일 밤 10시 15분 쯤 한국 가톨릭교회의 두 번째 추기경인 정진석 추기경이 서울성모병원에서 향년 90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첫 추… SBS 2021.04.28 20:13
훈련 끝나면 기숙사로…1년째 갇혀 지낸 체대생 방역을 앞세우면서 이렇게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사례는 군대에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체생활을 하는 한국체육대학 학생들이 학교의 방역지침 때문에 사실상 학교 기숙사에서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21.04.28 20:08
'멀쩡한' 영상 보내 "속지 말라"…부랴부랴 보수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군대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저희가 최근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격리된 병사에게, 제대로 된 반찬도 없는 이런 부실한 도시락이 지급됐었고, 또 강추위가 몰아쳤던 올겨울에 물도 난방도 끊긴 건물에 군인들을 격리시켰던 공군부대도 있었습니다. SBS 2021.04.28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열악한 격리시설과 부실한 급식 등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한 군 장병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21.04.28 19:5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28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부실급식 · 인권 침해 논란...서욱 국방장관 사과 ▶ 삼성, 상속세 · 기증 발표...주식 분할 방법, 지배구조는… SBS 2021.04.28 19:46
[영상] 홍대 '스프레이 테러범' 검거한 시민…"너무 아파서 염산인 줄" 지난 주말 새벽 서울 홍대 입구 주변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 '묻지마' 스프레이 공격을 한 남성을 붙잡은 시민을 SBS가 만났습니다. 22살 이준영 씨는 호신용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여성을 돕다가 자신도 공격을 당해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경찰이 올 때까지 가해 남성을 붙잡아 체포에 도움을 줬습니다. SBS 2021.04.28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