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당국, 얀센 백신 접종 중단 권고…"유럽 출시 연기" 미국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식품의약국은 현지시간 13일 공동성명을 통해 "얀센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6명의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며 당분간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SBS 2021.04.13 23:47
이란 "14일부터 60% 농도 우라늄 농축"…역대 최고 주요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이란이 역대 최고 수준인 농도 60%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4.13 22:52
[속보] 존슨앤드존슨 "유럽 코로나 백신 전개 연기할 것" 존슨앤드존슨 "유럽 코로나 백신 전개 연기할 것" 연합 2021.04.13 22:48
웨이퍼 든 바이든…"미국에 반도체 공장 지어라" 반도체 칩 부족 사태와 관련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을 불러 모아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미국 내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라는 압박이었습니다. SBS 2021.04.13 20:57
테이저건 쏘려다 권총…또 흑인 사망에 시위 격화 지난해 무장하지 않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이 또 경찰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1.04.13 20:39
미 보건당국, 얀센 백신 사용 중단 권고…"혈전 부작용 조사" 미국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은 현지시간 13일 공동성명을 통해 "얀센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얀센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3 20:27
"희석 방류는 눈속임"…'세슘 우럭'도 여전 그럼 일본이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한 오염수가, 일본 말대로 정말 괜찮은 건지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그 오염수에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삼중수소와 세슘 같은 방사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SBS 2021.04.13 20:10
日, 총선 앞두고 오염수 방류 결정…거센 반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현재 일본에 보관 중인 오염수는 모두 126만 톤으로, 올림픽 규격 수영장 500개 정도를 다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 SBS 2021.04.13 20:04
중국, 일본 오염수 방류에 "무책임한 결정" 중국은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나온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무책임하고 일방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오염수 배출은 주변 국가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것이라며 주변국이나 국제원자력기구와 합의하기 전까지 배출해선 안 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1.04.13 19:11
홍콩 조슈아 웡, 불법 집회 참가 혐의로 징역 4개월 추가 현재 수감 중인 홍콩 민주화 활동가 조슈아 웡에게 징역 4개월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홍콩 동부법원은 오늘 지난 2019년 10월 5일 정부의 복면금지법 시행에 반발해 열린 불법집회에 참가한 혐의로 웡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4.1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