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삼성 이적 첫날부터 '장외 홈런' 삼성으로 전격 트레이드 된 거포 박병호 선수가 어제 곧장 푸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첫날부터 시원한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