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마사지업체 소유주는 타이완 출신…조지아주 유명인사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한 마사지업체 '골드스파'의 실질적 소유주는 타이완 출신 사업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4일 골드스파 운영업체 골드 핫틀랜타의 왕수링 대표의 지역 활동을 소개하면서 미국 내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빈부격차를 설명했습니다. SBS 2021.03.25 06:46
블링컨 미 국무 "동맹국에 미·중 택일 강요 안 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압박을 이어가면서도 동맹국들에게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한쪽을 택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 등에서는 중국과 협력할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SBS 2021.03.25 06:35
수에즈 운하 막은 22만t 컨테이너선…"움직이기 시작" 초대형 컨테이선이 사고로 수에즈 운하를 막고 있었는데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의 핵심 교역로인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국제유가는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SBS 2021.03.25 06:30
국제유가, 수에즈운하 '차단'에 급반등…WTI 5.9%↑ 국제 유가가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벌어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에 급반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5.9% 치솟은 61.1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1.03.25 05:14
한인 4명 총격 희생된 애틀랜타서 한인 주도 촛불집회 총격으로 한인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인이 주도하는 첫 촛불집회가 25일 열립니다. 총격사건 후 한인단체들이 구성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부터 총격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시아계 인종 혐오를 규탄하는 촛불 시위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SBS 2021.03.25 05:13
백악관 "총기 규제 행정조치 검토"…신원조회 입법도 촉구 미국 백악관은 총기 규제 정책에 관한 행정조치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어떤 조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분석이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3.25 05:11
캐나다, 나발니 사건 관련 러 관리 9명 제재…러 "대응할 것" 캐나다 외교부는 24일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관리 9명을 제재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25 05:10
미 국방부 "북한,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 말라" 미국 국방부가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북한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분명히 우리는 북한에 한반도를 덜 안정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말라고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25 05:07
브룩스 전 사령관 "북, 대화 문 열어놔…美는 적절 조합 찾아야"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는 만큼 미국이 적절한 조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24일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최근 북한의 대남, 대미 성명과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등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취했습니다. SBS 2021.03.25 05:06
"유엔 인권이사회, 미얀마 인권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달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24일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미얀마독립조사메커니즘에 따르면 결의안에는 "미얀마 전역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국제 범죄 및 인권 침해에 책임 있는 모든 사람이 신뢰할 수 있고 독립적인 사법 체계를 통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SBS 2021.03.25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