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살인자만 동정한 백인 보안관…트럼프가 남긴 '혐오 바이러스' '성 중독'에만 집착한 보안관...너무나 허술한 수사 브리핑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8명이나 숨졌다고 AP가 1보를 보도한 것을 봤을 때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SBS 2021.03.20 14:27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불허 방침 오늘 오후 발표 올해 7월에 열리는 도쿄하계올림픽·패럴림픽의 해외 관중 불허 방침이 오늘 나옵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이날 오후 6시 국제올림픽위원회, 일본 정부, 도쿄도 정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5자 대표 화상 회의를 열어 해외 관중 수용 포기를 공동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3.20 12:03
미얀마군 탈영병의 증언 "주저 없이 시위대 쏘란 명령받아"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군 탈영병이 "주저 없이 시위대에 총을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인도로 도주한 미얀마군 탈영병의 증언을 전하면서 시위 진압 때 자동소총으로 무장했고, 도로에 그어놓은 선을 시위대가 넘어오면 리더처럼 보이는 시위대를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3.20 11:35
LA서 한인 100여 대 차량 시위…증오범죄 규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규탄하며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대규모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LA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차량 100여 대에 나눠타고 40여분 동안 한인타운 일대를 돌았습니다. SBS 2021.03.20 11:13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교민 귀국 임시 항공편 추가 편성 추진 미얀마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이 계속되자 현지 한국대사관이 우리 교민들의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20 10:39
애틀랜타 총격 한인 여성 아들에 후원 쇄도…20억 원 넘게 모여 미국 애틀랜타 연쇄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여성의 아들이 개설한 모금 사이트에 후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총격으로 어머니를 잃은 랜디 박 씨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한 계정에는 지금까지 180만 달러, 우리 돈 20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습니다. SBS 2021.03.20 10:32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코로나19 확진…코치진은 먼저 회복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국내 언론과 통화에서 "지난 2주동안 발열과 식욕부진 같은 일부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음성이 나오더니 오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20 10:23
쿠오모 뉴욕주지사 성희롱 폭로 또 나와…이번엔 현직 보좌관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또 나왔습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는 쿠오모 주지사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하는 33살 얼리사 맥그래스의 폭로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20 10:03
페이스북 "13세 이하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개발 중" 페이스북이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통제 아래 인스타그램을 경험하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20 10:01
바이든, 아시아계 면담…"증오 · 폭력에 목소리 내고 행동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애틀랜타 총격사건 현지를 찾아 아시아계 지도자들을 면담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을 규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대학에서 연설을 통해 "아시아계 지도자들을 만날 기회를 가졌다"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듣기에 가슴이 찢어지는 내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2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