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플라세 전 프랑스 장관, 경찰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장뱅상 플라세 전 프랑스 장관이 재임 시절 경찰관을 추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에서 국가개혁 담당장관을 지낸 그는 이달 1일 벌금 5천 유로를 선고받았다고 일간 르몽드 등이 16일 전했습니다. SBS 2021.03.17 07:53
180명 넘게 숨진 미얀마…"유혈 진압 이어지면 내전"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180명 넘게 숨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시위대의 희생이 갈수록 커지자 미얀마 민주 진영이 임명한 유엔 특사가 처음으로 군부에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3.17 07:30
"AZ 백신, 혈전 유발 징후 없다"…접종 재개 내일 결정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혈전을 유발하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종을 일시 중단하고 있는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 다시 접종을 시작할지는 내일 결정됩니다. SBS 2021.03.17 07:28
백악관 "대북 초점은 외교 · 비핵화"…김여정엔 무반응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대미 경고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겠다면서 대북 정책의 초점은 외교와 비핵화라는 걸 다시 강조했습니다. 미 북부 사령관은 북한이 ICBM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걱정스러운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7 07:11
美 국무 · 국방장관 동시 방한…대북 메시지 주목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해 우리나라 외교,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집니다. 미국 외교 안보 라인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우리나라와 미국에 경고성 담화를 발표한 만큼 오늘 회담에서 북한을 향해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SBS 2021.03.17 07:09
AZ 접종 후 숨진 이탈리아 교사 부검 "백신과 관계 없어"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숨진 50대 교사의 사인이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3.17 06:56
일본 첫 변이 코로나 사망 확인…하루 확진자 다시 1천 명대로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려 사망한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나가와현은 50대, 70대 남성 등 2명의 주민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17 06:54
미얀마 사망자 180명 넘어…"유혈진압 이어지면 내전"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18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의 희생이 갈수록 커지자 미얀마 민주 진영이 임명한 유엔 특사가 처음으로 군부에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1.03.17 06:34
유럽의약품청 "AZ 백신, 혈전 유발 징후 없다"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때문에 혈전이 발생한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와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잇따르자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습니다. SBS 2021.03.17 06:27
미, 김여정 성명에 무반응…"북 ICBM 걱정스런 성공" 미국은 어제 북한의 경고성 담화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의 대미 경고에 대해서는 반응하지 않겠다면서, 대북 정책의 초점은 외교와 비핵화라는 것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SBS 2021.03.17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