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미얀마 시위 폭력진압 규탄 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성명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 성명은 미얀마 우방인 중국을 포함해 15개 이사국이 전원 찬성해, 이날 오후 의장성명으로 공식 채택됩니다. SBS 2021.03.11 06:00
美 하원, 2천조 원 규모 코로나19 부양안 가결 미국 하원이 현지 기준 1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초대형 부양안의 입법 작업이 새 정부 출범 50일째 되는 날 끝났습니다. SBS 2021.03.11 05:38
스페인, 5월부터 '백신 여권' 도입 추진 관광업에 크게 의존하는 스페인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백신 여권이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면 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시스템을 지칭하는데, 아직 이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1.03.11 03:11
브라질 코로나 하루 사망자 5일째 미국보다 많아…"최악 위기" 브라질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급증세를 계속하면서 미국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구축한 데이터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브라질의 하루 사망자는 지난 5일부터 전날까지 5일째 미국을 앞섰습니다. SBS 2021.03.11 03:10
EU, 코로나 급확산 지역에 화이자 400만 회 분 추가 공급 유럽연합이 앞으로 2주 내 코로나19 급확산 지역에 화이자 백신 400만 회 분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각 10일 "화이자가 향후 2주 안에 EU에 코로나19 백신 400만 회 분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회원국들이 급확산지역에 백신을 접종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할 수 있도록 추가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1 03:05
미 "공정·균형 잡힌 방위비 타결…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국무부 당국자는 현지시각 10일 전화로 이뤄진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타결안은 2004년 이래 분담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모두 우리의 동맹에 부여한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11 03:04
런던 정부청사 경찰관, 30대 여성 납치·살해 혐의로 체포 로이터 통신, BBC 등은 현지시각 10일 런던 경찰관 웨인 쿠전스가 1주일 전 실종된 세러 에버러드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1 03:00
러, 트위터 서비스 속도 늦추는 징계…구글엔 과태료 러시아 당국이 트위터의 서비스 속도를 크게 줄이는 징계 조치를 취했습니다.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매스컴 감독청은 현지시각 10일 트위터의 속도를 늦추는 징계 조처를 했다면서 모바일 기기의 100%, 고정 기기의 50%가 이 조치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11 02:57
바흐 IOC 위원장 연임…도쿄올림픽 개최 의지 재확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연임됐습니다. 독일 출신인 바흐 위원장은 현지시각 10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137차 총회에서 연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까지입니다. SBS 2021.03.11 02:56
미 국무·국방장관, 17∼18일 한국 방문…북핵 등 논의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국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SBS 2021.03.11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