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등교수업 한 달…교사·학생 확진·사망 잇따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등교수업이 이뤄지면서 교사와 학생 가운데 확진자와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정부 교육 당국의 집계를 보면 각급 공·사립학교 등교수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교사와 학생 4천여 명이 코로나19에 걸렸고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1.03.10 04:01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방위비 협정 부재, 주한미군 태세 부정 영향"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은 9일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의 부재는 주한미군의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상시전투태세)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연합 2021.03.10 03:57
쿠팡, 주당 공모 희망가 높여…4조 6천억 원 조달 계획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쿠팡이 주식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2달러로 제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쿠팡이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이 가격대에 총 1억 2천만 주를 공모했습니다. SBS 2021.03.10 03:54
중국 견제 '쿼드' 첫 정상회담 12일 개최…인도 외교부 발표 미국, 일본, 인도, 호주의 협의체인 '쿼드'가 오는 12일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9일 인도 외교부가 발표했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에서 "4개국 정상이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괄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21.03.10 03:53
영국 왕실, 메건 인터뷰에 "인종차별 문제 심각하게 다룰 것" 영국 왕실이 해리 왕자 부부의 인터뷰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영국 왕실은 현지시간 9일 성명을 내고 "제기된 문제들, 특히 인종 관련된 것은 매우 염려스럽다. SBS 2021.03.10 03:52
유럽증시, 미 금리 하락·부양책 가시화에 일제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7% 상승한 6,730.3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7% 오른 5,924.97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1.03.10 03:51
미국인 40% "6개월 내 정상으로 돌아갈 것"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사태가 6개월 안에 정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미 전역의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BS 2021.03.10 03:51
EU 집행위, '유럽,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20% 생산' 목표 제안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9일 2030년까지 유럽 내 반도체 생산이 세계 생산의 20%를 차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 집행위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날 2030년까지 유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 목표, 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제안하면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연합 2021.03.10 03:50
이란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 성공적" 이란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1차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모하메드 모흐바르 '이맘 호메이니의 명령 집행' 대표는 이날 "국영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란'의 1차 임상시험 결과가 100%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연합 2021.03.10 03:48
베를린 등 獨 10개 주 한국산 KF94 마스크 허용…"인정 투쟁 성과" 의료용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독일 내 16개주 중 10개주에서 한국산 KF94마스크 착용이 가능하다고 인정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버스나 지하철, 슈퍼마켓 등에서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KF94 마스크는 표준규격에 오르지 못해 한국 유학생과 교민들 사이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연합 2021.03.10 0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