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하루에 백신 2번 맞은 美 91세…"다시는 이런 일 없길" 한 미국 남성이 접종기관 착오로 하루에 두 차례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91세 빅터 스미스 씨가 4시간 간격으로 백신을 잇달아 접종받고 부작용을 보인 뒤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0 17:22
유엔 안보리, 미얀마 군정 상대 '추가 조치 위협' 성명 합의 실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쿠데타를 비판하고, 군사정부를 상대로 추가 조치를 위협하는 내용의 성명에 합의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유엔 안보리가 미얀마 쿠데타와 관련한 성명 초안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0 17:18
소프트뱅크, 쿠팡 상장 '투자 이익' 18조 원 육박할 듯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쿠팡 투자 이익이 160억 달러, 우리 돈 17조7천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시한 공모 희망가인 주당 32에서 34달러 상단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소프트뱅크의 평가 이익이 18조원 가까이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3.10 17:12
[Pick] 한국전쟁 참전용사 편지 한 통, '70년' 만에 가족 품으로 한국전쟁 참전 용사가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 썼던 편지 한 통이 무려 70년 만에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는 미군 빈센트 쾨니히 씨가 한국전쟁 참전 당시 미국으로 보냈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SBS 2021.03.10 16:46
중국, 서해에서 '떠다니는 원전' 밀어붙인다…14·5 계획 포함 특히 중국은 한국과 직선거리로 약 400㎞밖에 떨어지지 않은 산둥성 인근 서해에서 해상 원전을 띄워 시험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3.10 15:13
[월드리포트] '공유 경제의 천국' 중국서 '공유 고양이' 논란 공유 자동차와 공유 자전거, 공유 충전기, 공유 세탁기 등 '공유 경제 천국'인 중국에 새로운 공유 서비스가 논란이 됐습니다. 최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한 건물에 '공유 고양이'이라고 써진 광고 간판이 등장했습니다. SBS 2021.03.10 14:12
[월드리포트] "생각과 달라서요" 일본도 '반려동물 유기' 급증 일본 도쿄의 한 반려동물 훈련소. 새 식구가 된 반려동물을 데려온 사람들로 붐빕니다. [반려동물 훈련사 : 칫솔을 아주 좋아하게 되는 연습입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외출을 자제하고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함께 할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가정이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SBS 2021.03.10 12:55
"램지어 논문 공식 출판 확정"…학술지 인쇄 강행하나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지 측이 이미 문제의 논문을 공식적으로 출판하기로 했다며 인쇄 강행을 시사했습니다. SBS 2021.03.10 12:38
돈만 많이 번다면…중국서 '트럼프 얼굴 불상' 인기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든 누구든지 다 좋다' 반중국 정책으로 중국인들의 공분을 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중국에서 갑자기 인기를 얻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1.03.10 12:01
또 불거진 쿠오모 성 추문…6번째 여성 "부적절한 접촉" 폭로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를 둘러싼 성추문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이번엔 여섯번째 여성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직 보좌관이 쿠오모 주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지역 매체 '타임스 유니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0 11:57